관악산 성주암 2010.8.1. 관악산 공원 입구 - 성주암 - 용암천 - 제2야영장 - 민주동산 - 조망대 - 호압사 - 호암산문 관악산공원입구 - 무더위를 피해 참 많은 사람들이 입산을 한다. 나도 그들중의 한사람으로 길을 걸었다. 성주암가는 길... 성주암 대웅전에서는 일요법회가 진행중이어서 참배할 공간이 없어 대웅전 뒷.. 山寺순례 2010.08.09
속리산 법주사 2010.7.25. 속리산 법주사!!! 참으로 넉넉하고 평화롭다. 부처님전에 삼배를 올리고 도량을 기웃거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대웅보전과 석등 대웅보전의 본존불 보리수열매... 보리수나무... 속리산 법주사가는 길...자연관찰로... 山寺순례 2010.07.27
속리산 탈골암 2010.7.25. 날씨가 개입니다. 법주사에서 세심정으로 가는 길에서 좌측길을 따라서 0.9km를 더 올라가야 합니다. 차량통행도 가능한 시멘트길입니다. 오후2시부터 신도님들이 자비도량참법기도를 하는가 봅니다. 도량이 정갈한 비구니수행도량입니다. 주법당이 약사전입니다. 대휴선원도 있습니다. 부처.. 山寺순례 2010.07.27
속리산 상환암 2010.7.25. 새벽에는 안개가 자욱 하더니, 아침에는 비가 옵니다. 간소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부족한 잠을 청해봅니다. 비가 그쳤나 봅니다. 속리산을 향하여 걸을 나섭니다. 탈골암갈림길을 지나자 비가 내립니다. 세심정에서 비를 피해 베낭을 정비하고 빗속을 걷습니다. 1차 목표은 상환암입니다. 상환.. 山寺순례 2010.07.27
통도사 반야암 2010.7.17 비로암에서 산길을 따라 길을 나섰다. 처음부터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소로를 택한게 오류를 일으킨 셈... 갈림길에서 방향을 잘못 잡아 축서암오솔길이 아닌 반야암으로 내려서고 말았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반야암이 오늘의 인연인게지... 청향당... 반야보전... 별장같은 느낌이 드는 .. 山寺순례 2010.07.20
통도사 비로암 2010.07.17 극락암에서 비로암으로 가기전...영축산 시살등... 비로암 입구에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냉기를 품은 바람은 시원하다. 비로암가는 길... 비로암에서의 조망은 멋지다. 조용히 기도하기에 참 좋은 암자가 아닐까 싶다. 아침에 피었다가 져녁에 꽃잎을 닫는 수련- 참 예쁘다. 山寺순례 2010.07.20
통도사 극락암 2010.07.17 극락암가는 길은 아름다운 노송숲길이다. 극락암으로 들어서자 수국이 반긴다. 경봉큰스님의 수행처...스님은 열반에 드셨지만 삼소굴은 그대로 남아 중생들에게 깨우침을 준다. 영월루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둘이 한몸이 된 감나무... 선원에는 수님들이 참선수행중이다. 수세전... .. 山寺순례 2010.07.20
통도사 연꽃단지 2010.7.17 통도사에서 극락암가는 길에 있는 연꽃단지... 연꽃이 연못에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 하나의 고무통에서 자란다. 수련이 핀 연못...여행은 무엇이 우리를 가다리고 있는지를 모른채 이루어진다. 그것이 여행의 매력이다. 뜻하지 않았던 수련과의 만남은 기쁨이었다. 山寺순례 2010.07.20
영축산 통도사 2010.7.17일 통도사를 참배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량을 이용하여 경내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통도사 순례는 입구에서 통도사 노송길(보행로)를 걸어서 들어가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걸어서 나오는 것에서 끝이 나는 것이어야 한다. 통도사 노송길(보행로)... 솔바람소리는 통.. 山寺순례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