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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7.17
비로암에서 산길을 따라 길을 나섰다.
처음부터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소로를 택한게 오류를 일으킨 셈...
갈림길에서 방향을 잘못 잡아 축서암오솔길이 아닌 반야암으로 내려서고 말았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반야암이 오늘의 인연인게지...
청향당...
반야보전...
별장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조그만 연못...
치자꽃 향기가 좋아~~~
정자에 앉아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쉰다.
반야암 가는 길...
반야암 가는 길에...노송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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