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발원지 - 백운산 탑골샘 태화강 최장거리 발원지- 백운산(白雲山) 탑골샘- 탑골샘은 태화강의 최장거리 발원지로(유로거리 47.54km) 백운산 계곡(백운골)의 해발 550m 절터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곡 절터에 홍수로 탑이 굴러 내려와 아랫마을을 탑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데서 유래 되었다. 탑골샘은 반경 3m 주위에서 물이 .. 妙行도보길 2009.11.18
제천 가은산 둥지봉 2006.8. 새벽을 달려...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를 빠져나와 82번 국지방도를 따라 청풍방면으로 달린다. 가다가 금월봉에서 바위감상도 하고... 또 청풍호반에서 강바람도 쐬고... 쉬엄 쉬엄 옥순대교로 갔다. 단양팔경중의 하나인 옥순봉이 눈앞에 펼쳐졌다. 풍경사진 한컷하고서... 금수산 아래 상천휴.. 妙行도보길 2009.11.17
영주 소백산 들꽃기행 2006.8. 본래 의도는 들꽃기행이 아니었다. 희방사에서 비로봉을 거쳐 비로사까지 산행을 생각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는데 뉴스에 기습폭우가 내린 다는 예보가 있었다면서 일행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일방적으로 죽령 에서 연화봉으로 코스를 바꾸었다. 내키지 않았.. 妙行도보길 2009.11.17
합천 가야산 서장대(상아덤) 2006.10. 추석 전날 가야산을 갔습니다. 제한된 시간내에 다녀와야했으므로 짧은 코스를 잡았습니다. 백운동에서 심원골을 거쳐 서장대를 오른후 서성재에서 용기골을 거쳐 백운동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심원골의 시작은 등산로를 따르지 않고 골짜기를 따라 오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바위들.. 妙行도보길 2009.11.17
창녕 화왕산 - 억새의 향연 2006.10. 추석 다음날...고향에서 돌아오는 길에 화왕산으로 향했다. 늘 가던 버릇대로 관룡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용선대에 올라 돌부처님께 인사드리고 건너편 바위그늘에 앉아 복분자주를 마시며 놀았다. 반야용선...고통과 불확실성으로 흔들리는 삶의 바다를 건너줄 지혜의 배... 용선대에 오.. 妙行도보길 2009.11.17
해인사 고불암에서 단지봉거쳐 남산제일봉까지 2006.10.27 치인리집단시설지구에서 포장도로를 약1시간30분을 걸어서 해인사 고불암으로 갔다. 고불루에 앉아서 가을풍경을 즐겼다. 대웅보전에서 오래된 부처(古佛)를 만났다. 고불암 뒷편 능선은 수도기맥이라 부른다. 김천 수도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고불암 뒷편 능선을 지나 매화산(남산제일.. 妙行도보길 2009.11.17
합천 매화산 (남산제일봉) 2006.10. 농산정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골짜기를 따라 오르는 동안 청량한 기운이 가을색과 어울려 정취를 자아냈다.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의 숲이 우리를 편안케 한다. 그저 좋다!!! 좋다!!! 참 좋아!!!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능선에 올라서니 천불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 妙行도보길 2009.11.17
덕유산 종주산행 2008.5 새벽2시...무주구천동주차장을 출발하여 덕유종주길에 올랐다. 향적봉에서의 멋진 일출과 운해를 기대하면서... 무주구천동 계곡길에서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보석처럼 영롱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새벽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어둠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백련사 일주문의 환희심...백.. 妙行도보길 2009.11.17
봉화 청옥산 꽃산행 2008.5. 백두대간이 태백산을 지나 소백산으로 가던 중 그 지맥이 깃대배기봉에서 남으로 방향을 틀어 봉화 청옥산(1,277m)을 만들고 다시 남하하여 늦재에서 힘을 솟구쳐 비룡산을 만들고 낙동강에서 그 생을 마감한다. 청옥산은 청량산, 문수산과 더불어 봉화의 3대명산에 속한다. 예로부터 이 산에는 .. 妙行도보길 2009.11.17
봉화 청량산 - 하늘다리를 걷다. 2008.5. 입석에서 출발하여 청량사 응진전으로 간다. 청량사 응진전에서 본 무위당(無爲堂) 젼경이다. 최근에 지은 전각으로 스님들의 요사채로 사용되고 있다. 청량산 금탑봉 중간절벽 동풍석(動風石)아래에 자리잡은 청량사 응진전은 그 조망도 뛰어나거니와 16나한을 모신 나한기도도량으로 공민왕.. 妙行도보길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