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1.
비슬산 하면 드넓은 진달래군락지의 만개한 진달래지만,
천연기념물 제435호로 지정된 「비슬산의 암괴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명품중의 명품이다.
비슬산의 암괴류는 지구상의 마지막 빙하기에 형성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암괴류라고...
▼이렇게 깨어진 바위는 「애추」라고 부른다고...
▼이건 그냥 「암괴류」라고 부른다고...
▼이건 부처바위...
▼ 이건 코끼리바위...
▼이건 무엇이라 부를까요?
▼ 대견사지 주변에 있은 이런 바위들을 학술용어로는 토르(Tor)라고 부른다고...
▼ 이건 거북바위...
처음 비슬산에 올라 대견사지에 갔을때, 느꼈던 그 아름다움과 고요함과 마음의 평안함...
▼ 대견사지삼층석탑...몇해전 벼락을 맞아 넘어진 것을 다시 복원...
▼ 대견사지 마애불...
▼대견사지 주변의 토르...
▼ 누군가 이런 말을 했었지...대견사지에 가면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난다고...
▼ 바위 하나 하나에 상상력이 발휘되는 곳...대견사지...
▼ 이건 형제바위...
▼ 이건 남근석이라고 불러야하나...
▼ 이건 소원바위...
▼ 이건 뭐라고 불러야하나...
▼ 이건 백곰바위...
▼ 이건 뽀뽀바위...
▼ 이건 상감모자바위...
▼ 돌의 환생...아름다움...
▼ 대견사지의 토르와 함께 공간의 아름다움을 사랑했는데, 대견사지 복원불사를 한다고...
옛절의 규모는 모르겠으나, 복원하는 절의 규모가 너무 커서 대견사지의 여백의 아름다움이
사라지지는 말았으면 좋겠는데...
▼ 임도를 따라 비슬산자연휴양림으로 내려오면서 암괴류를 조망해본다.
▼ 하산길에 용봉동 석불입상을 참배한다.
석불이 위치한 곳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아주 멋지다.
불상이 가야산을 바라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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