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선비순례길 9코스(서도길)>걷기여행

 

<안동선비순례길 9코스(서도길)>걷기여행

2018.6.30(토)

<봉화 낙동강예던길> 걷기에 이어서 안동선비순례길 9코스(서도길)를 걷는다.

<걸은 길>

양삼교 - 청량로(35번국도) - 가송리입구 삼거리 - 퇴계로(35번국도) - 건지산입구 -

태자1리(고리재) - 널매마을 입구 - 태자1리 입구(태자리 정류장)<5.3km/1시간10분>

양삼교(양삼마을정류장)에서 가송리입구 삼거리까지 청량로(35번국도)를 따라 걷는다.(0.9km)

양삼교(양삼마을정류장)에서 가송리입구로 가는 35번국도(청량로)는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속한다.

가송리입구(소두들정류장)에서 태자1리 입구까지 안동선비순례길 9코스 4.3km는  35번국도(퇴계로)를

따라 걷는다. 차량통행이 잦은 국도를 따라 걷어보니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 구간은 걷는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는게 좋을 것 같다.

가송리입구 선비순례길이정표에는 고산정 1.9km로 표기되어 있으나,

안동시청의 안동선비순례길안내도에는 1.4km로 표기되어 있다.

가송리입구에서 고산정 구간은 2018.6.16일에 5코스와 연계하여 걸었으므로 이번 걷기에서는 생략하였다.

가송리입구에서 수운정 방향으로 35번국도를 걷다가 담배밭에 핀 담배꽃을 보았다.

건지산입구 정류장에서 건지산길을 따라 선비순례길4코스 삽재로 갈 수 있다.

이 길은 고냉지 채소밭길을 걷는 길이므로 다음 기회에 헌번 걸어보고 싶다.

<건지산입구 - 선비순례길 이정표>

건지산입구 - <건지산마을> 표지석

태자1리(고리재)

가송리입구에서 <들꽃피는 언덕>까지는 35번 국도를 따라 2.8km거리다.

널매마을입구 고개를 넘는다. 이 고개가 고리재가 아닌가 싶다.

인도가 없는 국도를 따라 질주하는 차량을 피해가면서 길을 걷으라는 것은

안일한 탁상행정이 낳은 결과물인 것 같다.

<들꽃피는 언덕>에서 태자1리입구까지는 35번국도를 따라 1.4km 거리다.

<태자1리입구 이정표>

태자1리입구에서 수운정까지는 마을도로를 따라 1.7km를 걸어야 한다.

선비순례길8코스 <도산온천에서 수운정까지> 걷고나면 대중교통편이 없어 

수운정에서 태자1리입구까지  선비순례길 9코스를 따라 걸어 나와야하므로 

이 구간은 8코스와 연계하여 걷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8코스와 함께 걷기위해 남겨둔다.

태자1리입구 태자리정류장에서 13시20분 북곡(청량산도립공원)출발, 567번시내버스를 타고 안동역으로 이동.

*안동선비순례길9코스(서도길)7.4km는

수운정에서 태자1리입구까지 1.7km는  8코스와 연계하여 걷는 것이 좋을 것 같고,

태자1리입구에서 가송리입구까지 4.3km는 인도가 없는 35번 국도를 걷는  관계로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가송리입구에서 고산정까지 1.4km는 4코스와 연계하여 걷는 것이 좋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