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낙동강예던길>걷기여행

<봉화 낙동강예던길>걷기여행

2018.06.30(토)

명호(도천)정류장 - 명호면사무소(보건지소) - 명월강호 표지석 - 도천교 -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 -

세월교(낙동강) - 소공원 - 명호교(하부통과) - 봉화 선유교(백용담 출렁다리) - 관창2교(하부통과) -

오마교 - 관창1교(하부통과) - 청량교입구(청량지문/탐방안내소/관문입구) - 목교 - 퇴계사색길삼거리 -

축융봉삼거리 - 양삼마을 - 양삼교 - 양삼마을정류장(12.3km/4시간20분 소요)

05시50분 ... 안동 교보생명앞에서 567번 시내버스편으로 06시42분...청량산도립공원 정류장 도착.

청량산 육육봉을 바라보며 봉화행 농어촌버스를 기다린다.

07시...봉화행 버스편으로 환승, 07시15분...명호(도천)정류장 하차.

<참고로 봉화버스는 카드결재가 되지 않고 현금결재만 가능함(요금 1,300원)>

명호(도천)정류장에서 명호면사무소와 명호면 보건지소를 지나면 '산고수려 강호명월'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에서 35번 국도를 횡단, 도천교를 건너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으로 간다.

낙동강의 발원지는 강원도 태백의 황지연못인데, 이곳은 낙동강 시발점이라고 한다.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 - <낙동강 오리알 조형물>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에서 베르미길을 따라 걷는다.(이정표 없음)

낙동강 세월교를 건너 우측길로 진행한다.(이정표 없음)

소공원을 지나면 종합안내도가 있다.

안내도에는 낙동강시발점태마공원이 낙동강예던길의 시발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작 이정표 등은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이 아닌 이곳 소공원에 설치되어 있다.

초행자의 관점에서 이정표를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다.

낙동강변을 따라 예던길(옛길)을 걷는다.

예던길은 낙동강시발점에서 청량교(청량산입구)까지 9.1km만 표시되어있지만,

청량사 일주문(관문입구)에서 양삼교까지 2.4km가 추가로 개설되어 있고,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에서 낙동강시발점이정표까지 0.8km 거리를 보태면

총거리는 12.3km에 달한다.

명호교 하부를 통과한다.

졀벽아래 데크길을 걷는다.

백용담 출렁다리(봉화 선유교)를 건넌다.

<백용담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백용담과 낙동강 풍경이 절경이다.

출렁다리에서 백용담 풍경...

출렁다리를 건너면 만리산지구 종합안내도가 있다.

만리산길은 예전부터 걸어보고 싶었던 만리산 고냉지밭길이 아닌가 싶다.

출렁다리를 건너 좌측 강변길을 걷는다.(이정표없음)

강건너 절벽이 절경이다.

관창2교 하부를 통과하여 관창폭포 방향으로 갈골길(도로)을 따라 걷는다.

삼거리에서 오마교 방향으로 강변길을 걷는다.

오마교가는 강변길...

강변길에서 - <오마교와 청량산 풍경>

오마교를 건넌다(오마교입구에 이정표 없음)

오마교를 건너면 이정표가 있는데 진행방향은 표시되어 있지 않다.

우측 강변길을 따라 걷는다.

이정표는 관창1교를 넘도록 표시되어 있지만, 관창1교 하부를 통과하면 된다.

깍아지른 절벽아래를 걷는다.

강변길은 거의 평지를 걷는 수준이다.

청량교가 보인다.

청량사 일주문(청량지문)

관문입구(청량사 일주문)에서 예던길 방향으로 진행한다.

<낙동강예던길>표지석을 지나고...

목교를 건넌다.

퇴계사색길 삼거리에서 축융봉등산로를 따라 걷는다. 길이 조금 경사지다.

양삼마을갈림길에 양삼교까지 연장된 <예던길 안내도>가 있다.

학소정은 안내도에 표시만 있을 뿐, 실제 걷다보면 정자나 표식은 없다.

양삼마을로 가는 산허리길을 걷는다.

좁은 산허리길을 따라 작은 산능선을 3개를 넘으면 산판길로 연결된다.

산판길에서 양삼마을로 내려간다.

양삼마을길을 따라 양삼교로 진행한다.

<양삼마을 왕버들나무>

양삼마을입구 이정표에서 양삼교로 진행한다.

양삼교를 건넌다. 양삼교는 안동시와 봉화군의 경계를 이룬다.

양삼교에서 낙동강 풍경을 바라본다.

양삼마을 정류장에서 봉화 낙동강예던길 걷기를 마친다.

이어서 안동선비순례길 9코스를 걷기위하여 가송리 방향으로 35번국도를 따라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