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남산 자락길 문화유적 답사 도보>길동무프로그램 후기
(주관자 - 행운)
도보일 - 2016.1.30(토)>
<출발 장소 및 시간 >
(출발교통편)태화강역 08시32분 출발(경주역 09시14분 도착) 무궁화호 열차
(귀가교통편) 경주역 17시09분 출발 (태화강역 17시46분 도착) 무궁화호 열차
<도보일정>
경주역 - (500번좌석버스 이동) - 이조3리(용산서원) - 천룡사지 - 남산초가집(점심) - 용장1리 - 앞비파 -
비파골- 비파곡 제2사지3층석탑 - 약수골 남릉 - 금오사 - 함월사 - 남산 입곡 석불두 - 경애왕릉 - 배리 삼릉 -
망월사 -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 삼불사 - 태진지 - 지마왕릉 - 포석정 - (500번 좌석버스 이동) - 경주역
(5시간30분소요)
<참가자>
무아님, 산길님, 찔레꽃님, 꾸러기님, Tammy님, 산들애님, 허브님
<도보기록>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경주로 가면서 행여 눈이 내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차창밖을 내다봅니다.
그러나 실상은 우중충한 날씨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경주우체국앞 시내버스정류장에서 500번 좌석버스를 타고 용산마을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용산서원입구에서 천룡사지로 가는 등산로로 진입합니다.(이정표는 없음)
고도를 높여가자 눈길이 시작됩니다.
서서히 오솔길의 매력속으로 빠져듭니다.
짙은 안개속을 걸어갑니다.
천룡사지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물 제1188호 경주 남산 천룡사지 삼층석탑
11시 - 천룡사지 남산송이집에 도착하여 우리만의 만찬을 즐깁니다.
틈수골마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용장마을로 가는 길입니다.
용장주차장에서 앞비파마을까지는 도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서남산한옥스테이펜션앞에서 비파골로 접어듭니다. 초입의 길찾기가 조금 애매합니다.
비파골 등산로로 접어들었습니다.(이정표는 없음)
개울을 건너고 가파른 능선길을 따라서 비파곡 제2사지 삼층석탑이 있는 봉우리에 올랐습니다.
비파곡 제2사지 삼층석탑에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서 갈림길에서 좌측 능선길로 내려가야합니다.
갈림길에서 잠시 혼돈이 생겨서 금오봉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되돌아내려왔습니다.
약수골에서 경주교도소 담장길을 따라 금오사로 갑니다.
금오사 직전의 작은 연못입니다.
현판도 없는 작은 절 - 금오사입니다.
금오산 함월사입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남산 입곡 석불두>를 찾아가는 길입니다.
<남산 입곡 석불두>가 바로 삿갓골 석조여래입상입니다.
<남산 입고 석불두(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94호)> 입니다.
사적 제222호 경애왕릉입니다.
사적 재219호 배동 삼릉입니다.
삼릉숲입니다. 언어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삼릉에서 <삼릉가는 길>의 역방향으로 걷습니다.
<망월사>
<경주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보물 제6호)>
<삼불사>
<태진지>
<사적 재221호 지마왕릉>
지마왕릉에서 포석정으로 가는 길에 조망되는 금오산 풍경입니다.
포석정에서 도보를 마무리하고 500번 좌석버스편으로 성동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성동시장 분식집에서 파전, 떡뽁이, 순대, 막걸리 파티를 합니다.
1인당 1만원으로 점심식사와 오후 간식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태화강역에서 17시09분 무궁화호 열차편으로 귀가합니다.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 참가해주신 길동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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