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송정박상진호수공원둘레길 & 무룡산 오솔길 트레킹>길동무프로그램 후기

행운57 2014. 6.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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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박상진호수공원둘레길 & 무룡산 오솔길 트레킹> 길동무만들기 자율프로그램 후기

 

2014.5.31일(토)/무아님과 함께

 

<걸은 길>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주차장 - 작은저수지 - 무룡산오솔길 - 무룡산임도 - 서당골 - 송정박상진호수공원둘레길 - 주차장

 

송정 박상진호수공원은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무룡산과 더불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이 된 듯하다.

 

 

 

이른 아침에 송정호수 둑방에서 바라보는 산과 호수가 조화롭다.

 

 

박상진의사 동상을 지나 우측으로 작은 못가로 소로를 따라 들어가면 좌측능선으로 등산로가 연결되는데

아직 입구에 이정표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초입에서부터 급경사 오르막길을 따라서 올라가야하지만 짧은 오르막길만 지나면 이렇게 호젖한 오솔길이 반긴다.

 

이정표지점에서 도솔암(매봉재)방향으로~~~

 

쉼터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맛본다.

 

 

 

쉼터에서 도솔암 방향으로~~~

 

 

걷기좋은 아름다운 숲길을 걷는 행복이란 그 무엇과도 비꾸고 싶지 않다.

 

 

도솔암갈림길이정표에서 매봉재 방향으로~~~

 

 

화동못갈림길이정표에서 매봉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서 걷는다.

 

 

 

 

돌빼기재 표지석과 함께 연이어 돌벽재표지석이 있다.

 

 

돌빼기재나 돌벽재나 같은 의미의 이름인데 굳이 2개의 표지석이 존재하는 것은 왜일까.

 

 

갈림길이정표에서 송정저수지 방향으로~~~

 

 

계곡갈림길에서 매봉재 방향으로 계곡길을 따라 올라간다.

 

 

 

더이상 길이 없는 계곡의 끝부분에서 무룡산임도로 올라선다. (매봉재음수대 부근 임도지점)

 

 

동대산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걷는다.

 

 

날씨는 무덥고 시간여유는 많으니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과 간식을 즐긴다.

 

 

 

달령재에서 서당골.송정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에 조망되는 송정호수공원 상류

 

 

 

서당골로 내려가는 등산로에는 나무계단과 미끄럼방지표를 설치하여 예전에 비해 걷기가 한결 편하다.

 

 

 

미로물정원의 버드나무숲에서 또 휴식...오늘의 테마는 숲그늘에서의 쉼이다.

 

 

호수공원데크길 탐방로를 따라서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걷는다.

 

 

머리를 숙이는 것도, 즐기는 걷도, 행복을 찾는 것도 모두 지금 이순간!

 

 

체력이 바닥난 것 같아서 맛있는 집을 찾아서 점심식사를 하고 귀가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의 희노애락을 함께 할 길동무를 찾고 있으나

아직은 진심이 통하지 않았나보다.

그런들 어떠랴. 내일이 있고 희망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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