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4(일)
해파랑길 부산구간 1코스(총 거리17.7km, 5시간50분 소요)
해운대역 시내버스정류장에서 39번 시내버스 승차, 경성대 부경대역 시내버스정류장에서 131번 시내버스 환승,
오륙도SK스카이뷰 후문에서 하차,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걷기여행 출발합니다.
오룩도 스카이워크에서 오륙도 조망을 즐깁니다.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가 운영되고 있어 해파랑길 안내도 등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해파랑길 1.2구간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파랑길을 걸으며 전망대에서 오륙도를 조망해 봅니다.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동생말까지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해파랑길이기도 하지만, 부산 갈맷길이기도 합니다.
농바위 - 부처가 아기를 가슴에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돌부처상 바위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이기대 해안길은 걷는 여행자들로 붐빕니다. 낚시꾼들의 천국이기도 하구요.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다녔는데 돌개구멍이라고 하는군요.
동생말전망대에서 광안대교를 조망해 봅니다.
용호부두를 지나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갈맷길이정표가 길찾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광안대교 하부를 통과하여 남천해변길을 따라 걷습니다.
남천동 삼익비치 벚꽃길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남천해변길
민락동에 단골횟집이 있어서 예전에 자주 거닐었던 광안리해수욕장입니다.
민락동 주차타워 건물의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민락수변공원의 해녀상입니다.
민락수변공원에서 민락교 방향으로 데크길을 걷습니다.
민락교로 올라갑니다.
민락교를 건넙니다. 흐르는 강은 수영강입니다.
수영구에서 해운대구로 넘어 왔습니다. 요트경기장을 지나 갑니다.
요트경기장입니다.
바다에는 요트가 떠 있습니다.
동백공원으로 진입합니다. 동백섬답게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동백섬 등대
황옥공주 인어상
해운대해수욕장은 지금 모래 작업중입니다.
이안눌은 조선 중기의 문인으로 선조41년(1608년)에 동래부사로 부임하여
2년간 재임하였는데 그 때 지은 시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조각가 데니스 오펜하임의 작품 <챔버>
동심의 세계가 아름답게 보입니다.
해파랑길 부산구간 1코스 종점이자 2코스 출발점인 미포 표지석입니다.
<허리덤 등대>
미포항에서 800m 바다지점에 허리덤이라는 암초가 있는데 여기서 해난사고가 자주 나,
2005년 APEC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시아국가들의 단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뜻에서 허리덤에 등대를 세웠다고 합니다.
<달맞이고개에서 조망해 본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 풍경>
이 구간은 해안선을 따라서 걷는 구간으로
해파랑길 이정표와 갈맷길 이정표만 참고하면 길 찾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해파랑길 부산구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장역에서 월내역까지 해파랑길따라 도보여행 (0) | 2014.02.17 |
---|---|
해파랑길 부산구간 2코스(미포-대변항)걷기여행 (0) | 2013.12.02 |
해파랑길 부산구간 4코스(임랑해변 - 진하해변) (0) | 2013.11.18 |
해파랑길 부산구간 3코스(대변항 ~ 임랑해변) (0) | 2013.11.18 |
해파랑길 부산구간 2코스(미포 ~ 대변항) (0) | 2013.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