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어울길2구간(무룡고개 - 마골산 - 염포정 - 염포삼거리)

 

2012.12.19

 

울산어울길 2구간은 염포삼거리에서  무룡(정자)고개까지지만, 무룡고개를 지나는 불편한 교통편을 감안하여

무룡고개에서 염포삼거리로 역방향 도보를 합니다.

 

율리에서 09시48분에 출발하는 대안행 421번 시내버스(북구청 남문정류장 통과시간 10시35분경)를 이용하여

무룡고개에 도착하여 도보를 시작합니다.

 

도로변에 이정표상 성불사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걷습니다.

 

소나무숲이 좋은 임도길입니다.

 

갈림길마다 친절하게 이정표가 있습니다.

약천사를 거쳐 오솔길을 따라 걸어도 어울길과 만날 수 있습니다만, 물청천소류지에서는 더이상의 길은 없습니다.

 

큰 소나무가 있는 아래율동갈림길입니다.

아래율동까지는 차량통행이 가능한 임도가 연결됩니다.

 

어울길은 성불사 방향으로 직진입니다.

 

찬물내기약수터에는 물당기기놀이에 관한 안내판이 있군요.

 

어울길은 마골산헬기장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봄이 었다면 진달래군락지를 거쳐서 임도로 내려가면 좋겠습니다.

 

다우림목장에서 바라다보이는 동해바다~~~속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섬골해변가이정표 방향으로 조금 가서 마골산 정상을 밟고 다시 돌아와 돈문재방향으로 어울길을 이어갑니다.

 

마골산에는 옥류천이야기길이 있습니다. 참 좋은 산책길이지요.

 

 

정상에 돌탑과 두개의 의자가 있습니다.

망중한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골산 정상을 돌아 나와 어울길을 이어 걷습니다. 정다운 솔숲길이 이어 집니다.

 

멋진 정자가 2개나 있는 마골산숲속쉼터입니다. 간이화장실도 있습니다.

 

어울길은 염포정방향으로 이어집니다.

 

 

어울길은 돈문재로 이어집니다.

길표시를 목적지로 통일해서 염포삼거리로 표시해주면 길찾기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시민들의 휴식처답게 갈림길도 많습니다.

 

길가에 정자도 있습니다.

 

조금 가파른 길을 올라서니 동축사 갈림길이 나옵니다.

 

 

염포정에 오르니 좋은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염포정에서의 조망이 좋습니다.

 

염포개항기념공원이라는 이름도 보입니다.

 

어울길은 염포정에서 염포삼거리로 이어지는데, 제법 경사가 있는 시멘트임도길입니다.

시멘트임도를 다라 내려오면 염포119안전센터입니다. 도로를 따라서 염포삼거리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