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천룡사지 산행겸 도보여행

2011.01.01.

 

경주남산 용장마을 김종대공방앞에서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 숲길로 들어선다. 솔향기가 그윽한 오솔길이 반긴다.

그 길에 예전에 없던 국립공원의 안내판 하나 - "샛길 출입금지" - 왜 이렇게 좋은 길을 막으려만 하는가?

 

 

오솔길은 묘지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고위산으로 곧바로 올라가는 능선길과 산허리를 타고 천룡사지로 가는 오솔길로 나뉜다.  특별히 정상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산허리를 타고 천룡사지로 가는 것이 좋으리라.

 

 

 

↓천룡사지에는 보리밥집으로 녹원정사와 남산초가집이 있다. 또한 천룡사지에는 천막법당과 요사채가 있다. 이렇게...

 

 

↓국가문화재 보물 제1188호 천룡사지 삼층석탑

 

 

 

↓천룡사지에서 올려다 본 고위산 정상부

 

↓천룡사지 천막법당 채소밭 둑길을 따라 동쪽으로 개울을 건너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기막힌 오솔길이 나타난다. 이 길은 용산마을로 가는 길이다.

 

 

 

↓용산서원

 

↓용산마을에서 천룡사지로 가는 들머리를 찾으려면 경주잔디가 이정표가 된다.

 

↓도로에서 용산강변길을 따라서 이조교을 건너서 우측 형산강 둑방길을 따라서 걷는다.

 

 

↓용산마을 버스노선도

 

 

↓형산강

 

 

↓둑방길을 걸으며 고위산정을 올려다 본다.

 

↓인천교를 건너서 좌측 둑방길을 따라서 용장마을로 간다.

↓이렇게 걸으면 2시간30분 정도 가벼운 산행겸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더 많이 걷고 싶으면 고위산 정상을 거쳐서 내려오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