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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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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9월에 5대 적멸보궁을 순례했는데 올해는 앞당겨 다녀왔습니다. 5일 오후에 영축산 통도사 적멸보궁을 참배하고 300km를 달려 태백역주차장에서 1박을 하고... 6일 새벽에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과 수마노탑을 참배하고... 다시 100km를 달려...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을 참배하고... 다시 100km를 달려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을 참배하고... 진부령을 넘어 다시 100km를 달려 설악동주차장에서 1박을 하고... 아래 코스로 봉정암 순례겸 설악산 산행을 했습니다.
설악동-비선대-마등령-오세암-봉정암-소청-희운각-양폭-비선대-설악동
설악동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7일 오전에 양양 낙산사를 참배하고 370km를 달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장거리 운전과 산행으로 피로했지만 의미있는 순례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설악에서의 사진 일부를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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