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자락길 8자락 접경길 대궐길> 걷기여행
2017.6.6(화)
8자락은 영월군 김삿갓면, 단양군 의풍리, 영주시 남대리를 거쳐 봉화군 생달마을로 이어지는 3도 4개군을 연결하는
삼도화합의 길로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자유롭게 걷는 길이다. 8자락에서는 영남지방에서 한강으로 흐르는
유일한 강물인 남대천이 흐르고,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명과 화합의 길이다.
<코스정보>
의풍분교 → 삼도접경공원 갈림길 → 마흘천 → 현정사 입구 → 주막거리(6.5km, 1시간 50분)
- 접경길 : 의풍분교 – 삼도접경공원 갈림길 – 마흘천 = 2.0km(40분)
- 대궐길 : 마흘천 – 현정사 입구 – 주막거리 = 4.5km(70분)
<교통편>
(평일)상진리 회사 출발 06:00 - 영춘정류장 06:55 - 의풍리 06:55
(휴일.방학)상진리 회사 출발 06:50 - 영춘정류장 07:15 - 의풍리 07:50
*버스시간표에는 06시35분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운행시간은 06시50분,
별곡2리 NH농협 앞 버스정류장은 06시56분 경 통과함.
영춘출발 14:10 - 동대리 - 의풍리 14:50(영춘까지만 운행)
영춘출발 17:20 - 동대리 - 의풍리 18:00(단양까지 운행)
*의풍리 8자락 시점인 의풍분교 온달캠프장은 고치동입구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됨.
* 8자락은 선답자의 기록을 보면 길 상태가 나빠서 일부구간을 도로를 걷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자락길 이정표를 따라 걸으면 전혀 불편이 없는 길이다.
오히려, 대부분의 길이 한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길이여서 자연스러운 생태길이라고 할 수 있다.
단양읍내 별곡2리 NH농협 앞 버스정류장에서 06시57분 의풍행 농어촌버스를 타고 영춘을 지나고
전날 걸었던 7자락길 동대리에서 베틀재를 넘어서 의풍1리 버스정류장에 내린다.
단양에서 이곳까지 승객은 나 혼자뿐이었다.
07시37분... 7자락길을 마친 지점인 의풍1리 느티나무삼거리에 남대리 방향으로 도로를 걷는다.
의풍1리 느티나무삼거리에서 8자락 시점인 의풍분교 입구(의풍1교)까지는 600m 거리다.
김삿갓문학관에서 삼도접경공원까지의 소백산자락길은 '삼도힐링길'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노선이 동일하므로 길찾는데 도움을 준다.
의풍1교 느티나무삼거리에서 의풍분교 온달캠프장 입구(의풍1교)가는 길...
<삼도힐링길 안내도>
의풍3교 입구에서 도로를 이탈, 우측 농로로 진입한다.(이정표 있음)
(의풍1교(8자락 시점)에서 의풍3교까지 400m 거리)
솔밑생태체험마을 앞을 통과한다.
<의풍1리마을 전경>
정자쉼터 입구에서 우측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 지점에서 직진하면 6번 이정표가 있다.
6번 이정표에서 숲길로 들어선다.
혼자 걷기에 딱 좋은 소로가 이어진다.
외딴 집 앞을 지나간다.
또 다른 외딴 집 입구에서 좌측방향으로 숲길로 진입한다.
<외딴 집 입구에서 숲길로 들어서는 들머리>
숲길은 마포천을 끼고 이어진다.
12번 이정표지점에서 삼도힐링길은 삼도접경공원으로 향하고,
자락길은 숲길을 이어간다.
통나무 다리가 보인다. 이 길은 화창농장 여명산책로로 연결된 길이고, 자락길은 오솔길로 직진한다.
정다운 오솔길을 걷는다.
마포천 데크길을 걷는다.
마포천을 건넌다.
농로를 걷는다.
15번 지점에서 도로로 진입한다.
현정사입구를 통과한다.
16번지점에서 도로를 이탈하여 ...
17번 지점에서 숲길로 진입한다.
8자락길은 정비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번 지점 남대교에서 주막거리 캠프장길을 걷는다.
<주막거리 식당>
주막거리 캠프장 입구를 통과한다.
주막거리 앞 935번 도로(영부로)는 백두대간 마구령을 넘어 부석으로 가는 길이다.
09시43분 주막거리에서 8구간 걷기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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