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소백산자락길 7자락 십승지의풍옛길> 걷기여행

행운57 2017. 6. 14. 08:59
728x90

<소백산자락길 7자락 십승지의풍옛길>걷기여행

 

2017.6.5(월)

 

7자락은 남한강가에 깎아지른 석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는 길이며,

정감록 십승지의 하나로 소개된 색다른 산골마을이다.

고려 때부터 소금을 운반하던 염로였고,

의풍리에는 정감록 십승지를 찾아온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인근에 조선후기 방랑시인 김삿갓을 만날 수 있다.  


코스정보

영춘면사무소 → 동대리 → 의풍옛길 입구 → 베틀재 → 의풍리(18.2km, 4시간 30분) 


소백산자락길 7자락은 영춘면사무소에서 시작되지만  6자락 걷기를 온달관광지에서 종료한 관계로

온달관광지에서부터 걷기를 시작한다.(08시10분 출발)





온달관광지에서 영춘면사무소까지는 2.6jkm의 도로를 걷는 구간이다.



영춘교까지는 인도가 설치되어 있다.



<남한강과 온달산성 전경>



영춘교를 건넌다.



영춘면사무소로 가는 정상코스를 잠시 벗어나 강변산책로를 걷는다.



08시45분 영춘면사무소에 도착.


영춘면사무소에서 7자락 걷기를 시작한다.


영춘면사무소에서 영춘4길(산중도로)을 따라 1.6km를 걷는다.



<영춘4길에서 온달산성 조망>




삼거리에서 동대리 방향 임도 진입.



시멘트 도로를 걷다가 흙길 임도를 걸으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고갯마루에서 쉬어간다.




임도주변에는 꿀풀이 많이 자라고 있다.



동대리로 내려가는 길이다.


영부로2525번집에서 2차선 도로로 진입한다.



여름철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 건 최악의 상황이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길 수 밖에 없다.



동대리2525번집에서 의풍옛길이 시작되는 의풍1교까지는 3.3km 거리를 2차선 도로를 걷는다.



용소마을과 동대2리를 지나간다.



동대1교입구에서 의풍옛길이 시작된다.




외딴 집에서 좌측임도로 진입한다.




의풍옛길은 4.4km  전구간이 임도를 걷는 구간이다.



3.3km의 도로를 걷다가 만난 의풍옛길 임도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랜만에 백당나무꽃을 만나니 반가웠다.



<베틀재 자락길 안내도>


<베틀재 이정표>


11시22분 베틀재 도착.

베틀재에는 주차장과 삼풍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주변 산 조망이 뛰어나다.



베틀재에서 의풍1리 느티나무삼거리까지는 3.6km의 2차선 도로를 걷는 구간이다.

내리막 구간을 걷는다는게 그나마 위안이 된다.



13시21분 의풍1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느티나무삼거리에 도착.



7자락길은 의풍1리 느티나무삼거리에서 김삿갓묘역까지 도로를 따라 2.4km의 거리를 갔다가 되돌아나와야 한다.


삼도힐링길과 같은 코스를 걷는다.


김삿갓문학관 가는 길...



노루목교에 7구간 종점 표지판이 있다.



<삿갓쉼터>



<외씨버선길 영월객주>



<김삿갓문학관>



<방랑 김삿갓>


노루목교 7자락 종점에서 느티나무삼거리까지 2.4km를 되돌아서 걷는다.


14시35분 느티나무삼거리에 도착.


14시50분 의풍리 출발 영춘행 농어촌버스를 타고 영춘버스정류장에 내려서

구인사행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온달관광지로 돌아간다.


                  



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메모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