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너덜길 도보여행

<장산너덜길 도보여행>길동무프로그램 후기

(진행자 - 행운)

도보일 -  2016.5.15(일)>

 

<모인 장소 및 시간 >

 

(출발교통편)태화강역 09시18분 출발(해운대역 10시 05분 도착) 무궁화호 열차

(귀가교통편) 수영역 17시47분 출발 (태화강역 18시48분 도착) 무궁화호 열차

<도보일정>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 해운대도서관 - 대천공원 - 장산체육공원 - 세심원(점심식사) - 

구곡산 사거리 안부 - 돌탑체육공원 - 반송3동 동네체육공원 - 장천암  - 주봉갈림길 - 초록공원 위 약수터 -

장산이야기 일곱고개 중 셋째고개  - 임도체육시설 - 금수암 - 화엄법계사 - 동해남부선 수영역(6시간 예상)

<참가자>

무아님, 울산소년님 부부, 오뚜기님, 허브님

<도보기록>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에 내려서 좌4랑인문학거리를 따라서 해운대도서관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춘천산책로를 따라서 대천공원으로 갑니다.

대천공원에서 계곡길을 따라서 항일촛불광장으로 갑니다.

<불두화>

<작약>

항일촛불광장에서 장산체육공원으로 임도를 따라 걸었습니다.

<양운폭포>

<병꽃>

신선교를 지나면 장산체육공원입니다.

장산체육공원에서 애국지사 강근호 길을 따라서 모정원으로 갑니다.

모정원 - 애국지사 강근호 님의 집>

<병꽃>

모정원에서 세심원, 억새밭으로 가는 길입니다.

갈림길에서 억새밭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세심원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부추전, 막걸리, 국수)

동절기에는 시락국, 하절기에는 국수를 한답니다.

시락국을 못 먹은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세심원에서 구곡산 들머리로 가는 임도입니다.

구곡산 들머리에서 돌탑체육공원으로 가는 2km의 산허리길을 걸었습니다.

이 코스는 숲이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입니다.

저에게는 장산에서 유일한 미답의 길이었기에 걷는내내 참 행복했습니다.

돌탑체육공원에서 반송방향으로 갑니다.

쪽동백나무가 하얀 꽃을 피웠습니다.

이정표없는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들어섭니다.

반송3동 동네체육시설 뒷편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반송3동 동네체육시설에서 주봉갈림길 방향으로 출렁다리를 건너갑니다.

<출렁다리>

<장천암>

장산너덜길은 길 자체가 아름답습니다.

중봉 위 갈림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초록공원 위 약수터에서 쉬어갑니다.

초록 숲길이 너무 아름다워 발걸음이 자꾸만 느려집니다.

장산너덜길 구간을 통과합니다.

이런 너덜을 '애추'라고 부릅니다.

부산시내의 전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너덜에서 푹 쉬어가고 싶었지만 비안개가 길을 재촉합니다.

동해남부선 수영역으로 가기위하여 장산이야기 셋째고개에서 성불사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갈림길에서 옥천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때죽나무 꽃입니다.

임도쉼터에서 간식타임을 가졌습니다.

임도쉼터에서 화엄법계사로 가는 길은 이정표가 없습니다.

임도를 건너 직진방향입니다. 이후에도 갈림길에 몇군데 있습니다.

금수암으로 내려왔습니다.

화엄법계사 일주문으로 들어가서 종각아래 문으로 나옵니다.

오후4시경 수영역에 도착하여 고객대기실에서 쉬었다가 17시47분 무궁화호로 귀가하였습니다.(6시간 소요)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 참가해주신 길동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