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0~
울산시내버스715번을 이용 - 진하정류장 하차 - 진하해변으로 진입합니다.
일출이 아름다운 곳 - 명선도를 바라보며 옛추억 한자락 떠올려봅니다.
진하해변 데크길을 걷습니다.
진해해수욕장 구조본부 앞에서 진하해변을 조망해봅니다.
진하해수욕장 구조본부 앞에서 명선교를 조망해봅니다.
구조본부 근처에 해파랑길 4-5코스 안내도가 있습니다.
해파랑길 5코스는 진하해변에서 덕하역까지 입니다. 사전준비없이 시작한 도보여행이라 막막합니다.
5구간 총거리 18km/소요시간 7시간
5구간 출발점인 진하해수욕장 구조본부에서 명선교를 지나 진하해변길을 따라 걷습니다. - 사진은 강양항 등대 -
나루터길을 따라 울산해양경찰서 진하출장소 앞 조그만 포구를 돌아 회야강 강변길로 올라갑니다.
아스팔트 강변길을 걷습니다.
서생교입구에서 자전거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저전거길은 서생교 다리아래를 통과하여 회야강 강변으로 연결됩니다.
술마교를 지나 온양로 도로변으로 연결된 자전거 도로는 우측 회야강 강변으로 이어집니다.
철교가 보이는 지점에 쉼터가 있습니다.
쉼터 직전에 서생교3.1km지점을 알리는 자전거도로 이정표가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자전거도로 이정표 바로 앞에서 좌측 농로로 진입합니다. 해파랑길 표지는 아직 없습니다.
앞쪽에 보이는 마을(온양읍 발리 하발3길)입구에서 우측 남창천 방향으로 갑니다. 갈림길에는 표지기가 없고 하발3길 33번 집앞을 지나가니 해파랑길 표지가 있습니다.
굴다리를 지나서 남창천 강변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저기 앞쪽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갈림길에서 남창천 다리를 건너 좌측 방향으로 남창천 강변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쉼터 자전거길 이정표에서 여기까지 쉽게 오는 길이 있습니다. 쉼터 자전거길에서 직진하여 철로 아래 남창천을 건너
좌측방향 남창천 강변길을 따라 올라오는게 더 길찾기가 쉽습니다.)
가을이라 억새가 반겨주니 그나마 기분전환이 됩니다.
남창중학교 옆을 지나갑니다.(사거리에서 직진)
유창정비 앞 도로(동상로입구) 상서마을 표지석 지점에서 좌측 다리를 건너 갑니다.
철교밑 굴다리를 통과하여 사거리에서 우측방향 인도(남창역길)를 따라 갑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남창로) 교량 아래를 지나가면 도로(외고산옹기길) 건너편에 고산리마을 표지석이 보입니다.
고산리마을 표지석 좌측에 보이는 도로(고산로)로 진입해야하는데 횡단보도가 없어 무단횡단 아니면 빙 돌아서 진입.
고산로를 따라 조금 들어가니 해파랑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도로입구에 설치해주면 길찾기에 도움이 될텐데요.
고산로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출발부터 대부분 아스팔트나 시멘트길을 걸었더니 발바닥이 아픕니다.
고산교 좌측으로 우회로가 있지만 그냥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부산울산고속도로 굴다리 입구에서 우측방향 마을길(외고산2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외고산2길을 따라 계속 직진입니다. 외고산2길28번 주택을 지나 올라가면 옹기아카데미가 나옵니다.
옹기아카데미관을 지나 울산옹기박물관 방향으로 갑니다.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옹기박물관 앞을 지나서 옹기문화공원으로 넘어 갑니다.
옹기문화공원 관리실(화장실) 앞을 지나 좌측방향으로~~~
옹기음수대가 있는 옆길을 따라 산자락 끝에서 우측방향으로 산책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산책로 중간지점에서 좌측으로 산길로 들어섭니다. 산책로 바닥에 방향표시가 있습니다.
잡풀이 우거진 산길을 걷습니다. 시그널이 없다면 황당한 길입니다.
산길이 끝나는 곳에는 논밭이 있습니다. 딱히 정해진 길은 없습니다. 논두렁길을 따라 건너면 우측 철로변에 시그널이 보입니다. 철로변으로 돌아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시멘트농로를 따라 걷습니다.
길은 철로와 연접해 있습니다. 계속 직진합니다.
우측방향으로 철로 건널목을 건넙니다.
건널목을 건너서 좌측방향의 인도를 따라 걷습니다.
망양사거리에서 우측 방향 횡단보도를 건너 성우빌리지 방향으로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자전거도로로 접어듭니다.
대성주유소를 지나 동천1교를 건넙니다.
동천1교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자전거도로를 따라 내려가서 좌측방향 농로를 걷습니다.(자전거도로 반대방향)
모처럼 만나는 흙길이 반갑습니다. 농로를 따라 계속 직진합니다.
좌측으로 외딴 농가가 보이는 지점의 삼거리 중앙으로 해파랑길이 열립니다. 해파랑길 시그널과 표지가 있습니다.
희미한 길이지만 모처럼 산길을 걸으니 온몸에 생기가 돋아납니다.
산길을 내려오니 조경수 농장길을 지나 농로로 접어듭니다. 계속 직진합니다.
14번 도로로 진입하여 우측방향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서 계속 직진합니다.
청량교를 지나 청량초등학교앞사거리에서 직진방향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여기서 덕하로를 따라 계속 직진하면 덕하역으로 가게 됩니다만, 인도가 없어 걷기가 불편합니다. 덕하로 도로 건너편 인도를 따라 걷는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저는 횡단보도 건너 우측방향 삼정로를 따라 걷다가 청량중학교 근처에서 좌측 송전길을 따라 덕하로로 진입했습니다.
덕하시장 앞을 지나갑니다.
덕하역에 도착하여 해파랑길5코스 도보여행을 마칩니다.(15:45분)
해파랑길 이정표가 몇군데 있지만, 정작 필요한 갈림길에는 제대로 된 이정표가 없었습니다. 무작정 떠난 해파랑길 5코스를 걸으면서 길이 헷갈리면 인터넷검색으로 선답자의 기록을 살펴보며 걸었습니다. 걷고나서 돌이켜보니 단순한 길이었는데 막상 걸을때는 막막한 길이었습니다. 저의 글이 처음 걷는 여행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제대로 된 해파랑길이정표설치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덕하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뒤 16시 정각에 6코스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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