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비봉산 & MRF이야기길 1코스 - 낙동강길

 

2013.7.4.(목)

 

<상주 MRF이야기길 1코스 - 낙동강길>은 경천대 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낙동강길은 이정표가 훼손된 곳이 몇군데 있으므로 도보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상주시청 문화관광 홈피에서 낙동강권역 MRF이야기길 개념도를 출력하여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천대주차장에서 경천전망대로 올라갑니다.

 

고갯마루(도로)에서 좌측으로 돌탑과 돌담이 있는 황토 계단길을 약300미터 올라 갑니다.

 

제법 가파른 계단길입니다.

 

 

경천전망대로 올라갑니다.

경천전망대는 해발159m 무지산 정상에 있는 지상3층의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낙동강 조망입니다.

 

 

경천전망대에서 경천대로 내려가는 길에 사진 찍기 좋은 데크 전망대에서 경천대와 낙동강을 조망해 봅니다.

 

 

가파른 나무데크 계단길을 내려갑니다.

 

 

 

경천대에 올랐습니다.

 

경천대는 1628년(조선 인조6년)에 우담 채득기 선생이 터를 닦았으며

본래는 자천대(自天臺)라고 불렸으며 조선시대 장군 정기룡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를 얻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경천대에서 낙동강 조망입니다.

 

 

경천대 바위에 새겨진 글귀입니다.

 

 

경천대를 내려오면 무우정이 있습니다.

우담 채득기 선생이 1639년(인조14년) 병자호란을 예견하고

숭명(崇明)의 의리를 지켜 은거하여 자연에 귀의하러 지은 정자입니다.

 

 

정다운 오솔길을 걷습니다.

 

 

목교를 지나고...

 

 

드라마 '상도' 촬영세트장을 둘러 봅니다.

 

 

출렁다리를 건넙니다.

 

 

경천교, 비봉산 이정표를 보고 가야 할 방향을 잡습니다.

 

 

낙동강 졀벽 위의 솔숲길을 걷습니다.

 

 

도로 옆 낙동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상주 자전거박물관 앞에서 경천교를 건넙니다.

 

 

경천교를 건너면 비봉산 이정표가 있습니다.

 

 

비봉산 이정표 방향으로 MTB길을 따라 걷습니다.

 

비봉산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능선길은 특별한 볼거리가 없는 평범한 야산 숲길입니다.

 

능선길을 내려오면 MTB길과 만납니다. 이정표는 없습니다.

좌측 방향으로 올라가면 고갯마루에 이정표가 있지만 비봉산 이정표는 훼손된 상태입니다.

고갯마루에서 우측 MTB길을 따라 걷습니다. 도보길로도 안성마춤인 MTB길입니다.

 

MTB길에서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비봉산 정상 전망대입니다.

 

 

낙동강 모래섬에 다리를 놓아 공원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전망대에서 청룡사도 내려다 보입니다.

 

 

 

 

비봉산을 내려와 MTB길을 걷습니다. 이정표 지점에서 청룡사 방향으로 갑니다.

 

 

청룡사 가는 길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입니다.

 

 

날씨가 무더워 청룡사 정자에서 쉬어 갑니다.

청룡사는 1672년(숙종 원년)에 창건된 법화종 소속 사찰입니다.

 

 

청룡사에서 상도 촬영장으로 내려 갑니다.

 

 

조금 가파른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MTB길과 만납니다.

 

 

MTB길을 걷습니다.

 

 

낙동강변에 위치한 의주 상인 임상옥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상도'촬영장입니다.

 

 

봄꽃군락지입니다. 개망초가 군락지를 차지해 버렸습니다.

 

 

쉼터도 잡초들이 점령을 해버렸습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만 해 놓고 관리는 하지 않으니 예산만 낭비한 셈입니다.

 

MTB길을 따라서 경천교 입구에서 경천교를 건너 경천대 관광지로 돌아 옵니다.

육각정을 지나고...

 

이색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경천대주차장으로 돌아와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안내도에는 10.8km, 3시간 15분 코스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만, 경치를 감상하며

쉬는 시간을 감안하면  5시간 정도는 소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