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 청수폭포가는 길

2012.11.17.

 

청수폭포가는 길은 경주시 양남면 상계마을 삼거리에서 건대마을(산에들레마을) 방향으로

산에들레길(일차선도로)을 따라 올라 갑니다.

 

정다운 시골길이지요.

차량으로 이동해도 좋겠지만 저는 상계마을에서 걸어서 찾아갔습니다.

 

커다란 건물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돈자리생활문화연수원입니다.

주소는 경주시 양남면 상계리 712번지네요.

 

청수폭포를 가려면 계림교를 건너서 돈자리생활문화연구원 본관으로 가야합니다.

 

본관앞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계곡 물길을 거슬러 조금 올라가면 청수폭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웅장한 멋은 없다지만 정감있는 폭포입니다.

폭포상단에 보이는 다리는 청수사로 가는 옛길입니다.

지금은 돈자리생활문화연수원을 거쳐 청수사로 가더군요.

 

↓폭포 상단의 모습이구요.

 

↓청수사가는 길에 조망해 본 폭포의 모습입니다.

폭포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계곡으로 내려가서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폭포상단 도로에서 청수사로 가는 옛길입니다.

 

↓청수사 대웅전이구요. 절은 가정집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계곡에 보살상이 모셔져 있네요.

↓청수폭포를 찾아가려고 검색을 해보니 시원한 해답을 찾을 수 없어서 직접 다녀온 기록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