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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비토섬은 별주부전의 근거가 되는 섬이라고 합니다.
섬이지만 비토교라는 다리를 통해 차량으로 왕래할 수 있습니다.
비토섬은 특별히 도보여행길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차량으로 섬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비토섬을 한바퀴 도는 동안 작은 섬들과 갯별의 풍경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월등도로 가는 길에 전망대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주차장 한켠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월등도는 비토섬 하봉마을에서 들어갑니다.
마을 끝자락에 별주부전 전설 안내도가 있습니다.
월등도는 하루 두번 바닷길이 열립니다. 바다가 육지가 되는 것입니다.
물때가 맞아야하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운좋게 물때가 맞았습니다.
월등도 주민에게 물어보니 물때는 항상 일정한게 아니고 변한답니다.
우리가 들어간 날의 물때는 12시30분부터 16시정도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걸어서 월등도를 둘러보았습니다.
월등도는 몇가구가 사는 아주 작은 섬입니다.
싱거러운 이 풀은 등대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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