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마실길 2구간 도보여행

2011.11.05.

 

변산마실길 2구간 : 격포항 ~ 솔섬 ~ 모항갯벌체험장

 

격포항 방파제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여행길에서 신선한 아침을 맞이한다는 것은 무한한 행복입니다.

 

 

 

 

 

격포항에서 해넘이공원으로 올라갑니다.

중간에 임도갈림길이 있습니다. 어느 길로 가든 중간에 합류하여 궁항으로 가게 됩니다.

 

드라마'불멸의이순신'촬영세트장입니다.

 

 

 

자그마한 해변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개섬이 보입니다.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모습에서 여유가 묻어납니다.

 

 

궁항입니다.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었습니다.

 

솔섬을 향하여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저 멀리 바위섬이 보입니다. 갈매기섬처럼 느껴집니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마실길은 바다와 함께 마음을 나눕니다.

 

좋고 싫음을 떠나 오직 보이는 풍경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흘려보냅니다.

 

 

솔섬이 보입니다. 솔섬 넘어로 떨어지는 낙조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사진촬영포인트지요.

 

 

 

마실길은 해안초소길 아니면 도로를 걷는데  해안데크길이 나옵니다.

 

모항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송림숲도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모항갯벌체험장에서 면산마실길 2구간 도보를 마무리합니다.

변산마실길을 걷고나서 출발점으로 돌아가려면 농어촌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격포택시를 불러서 출발점으로 돌아갑니다. 택시비는 9천원을 달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