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문수산 꽃뱅이길

2011.2.26.

 

 

꽃뱅이(화방)마을은 경북 봉화 문수산 아래에 있는 작은 산골마을이다.

봉화군 춘양면 도심2리 늘버디에서 봉성면 창평리로 넘어가는 갑옷재 밑에 있다.

고냉지채소와 사과농사 등을 지으며 몇가구가 외딴집을 짓고 살고 있다.

옛적에 어느 도승이 이곳에 화심혈의 명당터가 있다고 했다고 한다.

 

아래는 늘버디에서 바라다 본 문수산 전경이다.

 

아래는 늘버디에서 바라다 보이는 백두대간 옥석산(오돌봉)의 전경이다.

 

아래는 죽터에서 바라다 보는 각화산의 전경이다.

 

늘버디마을 입구에서 죽터마을을 지나 꽃뱅이마을로 간다.

 

 

아래는 죽터마을에서 꽃뱅이마을 가는 길에 뒤돌아 본 시루봉 능선이다.

 

아래는 꽃뱅이가는 길에 만나는 계곡이다.

 

아래는 문수산 아쿠봉이다.

이곳에 올라보면 경치가 좋아 아이쿠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꽃뱅이가는 길...

 

꽃뱅이마을을 지나 뒤돌아보니 태백산 차돌배기에서 각화산으로 이어지는 태백준령이 펴쳐진다.

 

아래는 청정지역 꽃뱅이마을 과수원과 채소밭

 

아래는 꽃뱅이마을에서 문수산 임도로 연결되는 소로

 

아래는 주실령에서 우곡으로 이어지는 24km의 문수산 임도길

 

아래는 옛소라국의 왕궁이 있었다는 황터마을

 

아래는 문수산 임도삼거리

 

황터마을로 내려가는 잣나무 임도길

늘버디에서 죽터마을-꽃뱅이마을 - 문수산 임도- 황터마을 - 늘버디마을

3시간30분을 걸었다.

청량한 산길도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