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연화산 - 천전리 각석길

2011.1.30.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 버스정류장에서 연화산 임도길(도로명-연화산길)을 따라 걷는다.

산모퉁이를 돌아 우정사를 지나고 체육시설이 있는 주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임도는 범서읍 망성리와 무학산으로 가는 임도고 우측임도는 연화산 산허리를 돌아서 천전각석길과 연결된다.

우측임도길에서 곧바로 연화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등산로가 있지만, 임도길을 따라서 걷었다.

 ↓영남알프스를 조망하며 걷는 길이 행복하다. 좌측에서부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우측에 고헌산이 보이고 중앙으로 멀리 가지산이 보인다.

 

↓영남알프스의 장쾌한 능선을 바라보며 새로운 길을 걷는 신선한 느낌에 가슴이 뛴다.

 ↓연화산 임도길

 ↓산허리를 돌아 나가면 곡각지점에서 우측으로 연화산 정상으로 가는 임도길이 있고, 조금 더 내려가면 차량통행이 가능한 천전각석길이 있다. 천천리 각석으로 가는 능선상의 등산로는 연화산 정상임도길의 반대편길이다. 등산로를 따라 내려간다.

 ↓천천리 각석가는 등산로

 

 

 ↓천천리 각석으로 가는 능선의 끝자락은 조금 가파르다.

우측으로 산비탈을 내려가면 천전리 각석에서 반구대가는 오솔길과 만난다.

 

 ↓천전리 각석

 

 

 

 추위를 피하여 천전리 각석 매점 난로가에서 점심도시락을 먹고 천전각석길 도로를 따라 올라 온다.

 

 

↓천전각석길에서 바라다 본 고헌산과 백운산

 ↓대곡댐

 ↓천전각석길에서 연화산길(임도길)로 접어 들어 좌측으로 연화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임도길을 걷는다.

 

↓kbs연화산 중계탑

 

 ↓연화산 정상에서 조망해 본 치술령

 ↓연화산 등산로

 

임도 삼거리에서 은편리로 내려와 산행겸 도보여행을 마무리한다. 

임도와 등산로를 번갈아 가며 걸어서 문화유적탐방까지 곁들인 여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