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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4
서울시 관악구 신림9동 198번지 관악산자락에 위치한 관악산 성주암은 태고종소속 암자로서 신라 문무왕 17년(677년) 원효스님이 창건한 절로 알려져 있다. 母山의 이름을 따 관악산 성주암으로 부르고 있지만, 절은 삼성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관악산 풍경이 일품이며 경내가 아주 정갈하다.
특히, 대웅전 뒷쪽은 암벽이 마치 자연병풍을 두른 듯한데 암벽 중앙에 약사여래불을 모셨고 좌우에 칠성님과 산신님을 모셨는데 그 모습이 장엄하고 아름다워 천연의 기도처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관악산공원내에 위치한 관계로 일반인의 차량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신림동 관악산공원입구를 통과하여 호수공원에서 우측으로 성주암가는 길이 있으며 안내판이 있어 길찾기가 쉽다.
대웅전
대웅전 삼존불
대웅전내 신중단
요사채1
요사채2
관세음보살입상
대웅전 뒷편 암벽에 모신 약사여래불
대웅전 뒷편 자연암벽에 모신 칠성전
대웅전 뒷편 자연암벽에 모신 산진전
성주암에서 바라다 보이는 관악산 조망
성주암에서 바라다 보이는 관악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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