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 삼막사

2009.10.5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241-54번지 삼성산 중턱에 위치한 삼성산 삼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사지 寺誌〉에 의하면 677년(신라 문무왕 17)에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신라말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건하고 관음사(觀音寺)라 부르다가 고려시대에 왕건이 중수한 후 삼막사라고 개칭했다고 한다. 1394년(태조 3)에 무학왕사(無學王師)가 머물면서 국운의 융성을 기원한 것으로 인해 1398년 태조의 왕명으로 중건되었다. 그뒤에도 몇 차례의 대대적인 중수가 있었으며, 1880년(고종 17)에는 의민(義旻)이 명부전을 짓고 이듬해에 칠성각 등을 완공했다.

 

마애부도(삼막사가는 길에...)

 마애부도는 바위벽에 부도를 조각한 것으로 서영당의 부도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후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삼막사 경내의 부도탑

 

범종루

 

여섯분의 관세음보살을 보신 육관음전은 삼막사의 주법당이다. 다른 절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전각이다.

 

 

 

 

 

명부전

 

 

망해루(望海樓)

 

 

삼막사 삼층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2호/고려시대 작품 추정)

 

천불전

 

 

요사채

 

 칠성각가는 방향으로...월암당이 있다.

 

 

칠성각가는 길에...삼귀자...가 있다.

 

 

삼막사에서 서쪽으로 돌계단을 따라 가면 칠성각(현판:칠보전)이 있는데 마애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남근석

 

여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