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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9.18일
금골산 에서 첨찰산으로 차량으로 이동하여 쌍계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준비해 간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쌍계사를 참배했다. 취할 것도 버릴 것도 없는 단아한 절집의 모습에 반해버렸다고나 할까. 그냥 절집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쌍계사 일주문...
천왕문을 들어서자 사천왕상이 근엄한 모습을 보이고...
우화루 밑을 통과하여 대웅전을 맞이하니 극락세계가 바로 이곳인가 싶다.
첨찰산의 능선이 편안하게 내려 앉은 듯한 산자락에 자리잡은 대웅전은 그야말로 아름다움의 극치다.
대웅전옆에는 관세음보살을 모신 원통전이 아담하게 들어서 있고...
십왕전...
범종각...
요사채 또한 아담하게 배치되어 있다.
절마당의 배롱나무는 분홍빛으로 물들고...
언제 다시 오랴. 이렇게 좋은 절집을...대웅전에서 금강경을 독송하며 여행중에 들뜨기 쉬운 마음을 가라앉히고 첨찰산 상록수림속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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