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기대-신선대-봉오리산-비룡산 도보여행

2010.2.15

 

지하철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 용호만매립부두 - 동생말 - 동생말 전망대 - 어울마당 - 농바위 - 오륙도 해맞이공원 -  

백운포체육공원 입구 - 신선대유원지 주차장 - 신선대 전망대 - 신선대 유원지 주차장 - 유선정 체육공원 - 봉오리산 -

한전 변전소(동명불원) - 비룡산(송신소) - 개구멍 통과 - (일신-님)2차아파트 - 남부운전면허시험장 - 부경대학교 -

용소삼거리(지하철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 

 

울산역에서 09시27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해운대역에서 내려서 부산지하철2호선으로 갈아타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용호만매립부두를 지나 동생말에서 이기대공원 해안산책로로 접어 든다. 해안산책로는 해안선을 따라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산책과 등산의 혼합개념이 어울릴 듯 싶다.

 

동생말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해운대 장산과 광안대교...

 

동생말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해운대 동백섬과 누리마루...

 

 

오륙도 방향으로 농바위 전경...

 

해운대 방향으로 농바위 전경...

 

오륙도 해맞이공원과 오륙도...

 

오륙도선착장에서 오륙도SK아파트 앞 도로를 따라 걷는다. 백운포체육공원입구를 지나 신선대유원지주차장에서 신선대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신선대 가는 길에 바라다 보이는 오륙도 전경...

 

 

선선대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아주 멋지다.

 

 

 

-신선대 전망대...

 

 

 

 

 

신선대주차장에서 건너편 능선으로 접근하여 유선정체육공원을 지나 능선을 따라 봉오리산에 오르니, 신선대 전망대 못지 않은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봉오리산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오니 한국전력 변전소가 있는 고갯마루 도로가 나오고 지척에 동명불원이라는 큰절이 있어 참배를 하고

 다시 고개마루에서 비룡산을 오른다.

 

 

비룡산 송신소를 지나 시멘트임도를 따라 내려오다가 철책밑으로 개구멍을 통과하여 오솔길을 따라 산허리를 돌아서 일신-님2차아파트

로 내려와 도로를 따라서 걷는다. 남부운전면허시험장, 영남제분, 부경대학교를 지나 용소삼거리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역에서 기차를 타고 울산으로 돌아온다. (남부운전면허시험장 건너편 시내버스주차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해운대역으로

돌아와도 된다.)

 

여행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며 낮선 곳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설레임이다. 부산의 장자산 이기대공원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오륙도해맞이

공원까지를 한 구간으로,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신선대유원지를 한바퀴 돌아서 봉오리산을 넘어서 한전고개까지를 한 구간으로, 한전

고개에서 비룡산을 넘어서 부경대지하철역까지를 한 구간으로하여 적당한 휴식을 취하며 걸으면 어슬렁걸음으로 6시간에서 7시간 정도

가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