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왕건길 2구간(열린 하늘길)> 걷기여행

<팔공산 왕건길 2구간(열린 하늘길)> 걷기여행

2018.7.28(토)

열재 - 하늘다리 - 팔공산둘레길 임도 - 거저산 정상(해발520m) - 하늘마루

(산불감시초소) - 팔공산둘레길 농로 - 부남교(4.5km, 2시간 소요)

부남교에서 팔공산둘레길을 3.4구간을 걸어서 열재에 도착,

팔공산 왕건길 2구간을 걸어서 부남교로 원점회귀하기로 한다.

07시25분...열재에서 하늘다리 방향으로 능선 숲길을 따라 진행한다.

이 구간은 걷기길이라기보다는 등산길로 보는게 좋을 듯하다.

거저산 조망

열재에서 팔공산둘레길임도까지는 완만한 능선길을 오르내리면서 걷는 길이다.

'하늘다리'는 이름처럼 거창한 다리가 아니다.

하늘처럼 높지도 않고, 여느 하늘다리처럼 길지도 않다.

하늘다리를 건너 팔공산둘레길 임도로 내려선다.

임도에서 거저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들머리는 제법 가파르다.

숲이 좋은 능선길을 걷는다.

경사진 길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곳곳에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거저산 정상에 올랐다. 특별한 조망은 없다.

능선을 따라 하산을 한다.

하늘마루에서 팔공산이 조망되려나 했는데 잡목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하늘마루를 지나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산불감시초소 이정표>

완만한 내리막길이라 걷기에 편하다.

팔공산둘레길 농로와 만나는 지점이다.

마을길을 따라 부남교로 원점회귀한다.(09시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