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에코트레일(구포역~물금역)걷기여행

낙동강에코트레일(구포역~물금역)걷기여행

2018.3.24/행운

*낙동강 에코트레일은 부산의 낙동강하구둑(을숙도)에서 태백의 황지연못까지 낙동강을 따라 걷는 길이다.

 <2018.12.06. 낙동강 에코트레일(낙동강하구둑(을숙도) ~ 구포역)구간 걷기에 이어서

오늘은 낙동강 에코트레일(구포역~물금역)구간을 걷는다.

<걸은 길>

구포역 - 화명생태공원 - 황산공원 - 황산육교 - 물금역(14km, 3시간30분)

물금역 07시12분 무궁화호 열차 승차 ...구포역 07시23분 도착...07시30분 걷기출발

구포역에서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으로 진행한다.

도시철도3호선 구포역 앞에 갈맷길 6코스 이정표가 있다.

<금정산성동문> 방향으로 진행하면 낙동강자전거길로 진입하게 된다.

물금역 방향으로 낙동강자전거길을 따라 걷는다.

길은 하나인데 이름은 여러개다.

화명생태공원은 43만평에 달하는 큰 규모의 강변공원이다.

낙동강하구둑에서 안동댐까지 385km로 표기되어 있다.

안동댐에서 황지연못까지 150km를 더하면 총거리는 535.2km에 달한다.

화명생태공원에는 낙동강자전거길 옆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흙길이어서 좋다.

화명생태공원에는 각종 시설이 들어서 있다.

화명생태공원 수생식물원

화명생태공원 산책로에는 메타쉐콰어어가 식재되어 있는데 앞으로 명품숲길이 되지 않을까 싶다.

부산갈맷길6-3구간은 도시철도 구포역 4.6km지점의 화명생태공원에서

낙동강 에코트레일과 달리 방향을 동으로 틀어서 금정산성동문으로 이어진다.

아침 일찍 걷는 낙동강변길은 상쾌하다.

화명생태공원 전망데크에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쉬어간다,

화명생태공원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화명생태공원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낙동강자전거도로를 걷는다.

낙동강변으로 경부선철로가 있어서 주변 마을로의 진출입이 원할하지 않다.

부산지반조달청 방향 진출입로는 좀 거리가 있긴하지만 도시철도2호선 율리역이나 동원역을 오갈 수 있다.

옛 동원진 나루터에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바위가 물고기를 닮았다.

금곡역으로 연결되는 굴다리가 있다.

낙동강변에서 양산천으로 연결되는 가산수변공원 안내도가 보인다.

양산천 호포교 공사로 인해 임시부교를 통해 양산천을 건너 황산공원으로 진행한다.

양산천자전거길 방향으로 진행하면 양산천 부교를 건널 수 있다.

양산천 부교

양산천 부교를 건너 황산공원자전거길을 따라 걷는다.

황산공원에는 마음정원이 있다.

마음정원안내판을 지나 황산공원 산책로를 걷는다.

화명생태공원의 흙길산책로와는 대비가 되는 포장길산책로다.

황산숲은 아직은 썰렁하게 느껴진다.

황산공원내 황산캠핑장

황산공원에서 물금신도시가 조망된다.

황산육교를 건너 물금역으로 진행한다.

황산육교에서 황산공원 조망...

황산육교에서 내려다본 황산벚꽃길은 벚꽃이 만개하면 장관일 것 같다.

11시 - 물금역 도착, 걷기종료.

*낙동강 에코트레일(물금역~원동역)구간: 2018.3.17. 걷기완료.

낙동강 에코트레일(원동역~삼랑진역)구간: 2015.11.28. 걷기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