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통도사 암자길 & 감림산 걷기>길동무프로그램 후기

행운57 2017. 6.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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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암자길 & 감림산 걷기>길동무프로그램 후기

 

도보일 -  2017. 6.25(일)>

 

<출발 장소 및 시간 >

중구청 정문 5시30분


<참가자>

오뚜기님, 미쭈님, 허브님, 미영님, 은혜님, 무아님, 행운


<도보일정>

영축산문 - 관음암 - 문필봉  - 통도사 - 취운암 - 수도암 - 백련암 - 옥련암 - 서운암 장경각 -

감림산 늪재봉(해발559m) - 감림산 봉화봉(해발483m) - 합장바우 -   영모정 - 영축산문(13.5km)


06시20분 ... 통도사입구 주차장 출발... 관음암으로...



관음암에서 문필봉 능선으로 진행...


산책로 주변의  멋진 바위들을 감상하면서 걷는다.



문필봉에 올랐다.

낙동정맥의 정기가 영축산에서 통도사 금강계단으로 내려왔다가  그 흐름을 이어 문필봉을 만들고,

여의주봉에서 마지막 남은 정기를 토해내고 영축산문에서 그 흐름을 마감한다.



문필봉에서 통도사 일주문으로 내려왔다.



삼성반월교를 건넌다.



통도사에서 취운암가는 길...

취운암...



취운암에서 옛길을 따라서 수도암으로 간다.



수도암...



수도암 진입도로를 따라 나와서 안양암입구를 지나 오솔길로 접어든다.



사명암 뒷산 능선을 따라 걷는다.


능선 안부에서 백련암으로 진행...



백련암...


백련암에서 옛길과 오솔길을 따라서 옥련암으로...


옥련암에서 대숲길을 따라서 서운암 장경각으로 진행...

서운암 장경각에서 내려다보이는 노란 꽃이 핀 나무를 보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았다.

오늘 후기를 쓰려고 사진을 보는 순간, 나무이름이 떠올랐다.

모감주나무...



서운암 장경각에 그늘막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쉬어간다.

은혜님이 사준 메로나...맛있게 먹었습니다.

(은혜님의 댓글에 따르면 메로나는 미쭈님이 사신 거였군요. 감사하구요. 잘 먹었습니다.)


서운암 장경각 뒷편에서 계곡길을 지나고... 제법 가파른 능선길을 걸어서...



늪재봉에 올랐다. 정상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



늪재봉에서 봉화봉으로 가는 오솔길은 예쁘다.



<돌탑이 있는 봉화봉>

봉화봉 능선을 따라 영축산문으로...


천성산이 조망되는 바위전망대...



통도사와 영축산이 조망되는 바위전망대...




합장바위에서 통도사 조망...



깨진 바위를 지나고...



영모정에서 양산천을 건너 영축산문으로...


13시... 통도사 입구주차장에 도착.


길위에 서면 늘 즐겁고 행복하지만,

육체적 고통속에서 피어오르는 행복의 꽃은 시들기 쉽습니다.

길에 대한 열정만이 꽃을 시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길에 대한 아름다운 상상은 열정의 원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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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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