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사랑길

[스크랩] <강동사랑길 걷기>길동무프로그램 후기

행운57 2017. 6. 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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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사랑길 걷기>길동무프로그램 후기

(허브님 진행)


도보일 - 2017.6.11(일)

<출발장소 및 시간>
북구청 남문 버스정류장 06시30분

<참가자>
허브님, 공룡님, 오뚜기님, 미쭈님, 미영님, 은혜님, 행운

<걷기코스>

강동해수온천 - 강동섶다리 - 판지수산물구이단지 - 판지항 - 복성마을 - 제전항 - 금실정(이일송) - 우가 전망쉼터 -
우가항 - 당사항 - 당사마을 오백살 느티나무 - 강동축구장 - 우가산까치전망대 - 일심전망대 - 천이궁 - 옥녀봉 -
강동해수온천 - 정자교 - 정자항 - Cu정자해안로점 - 동해안로 - 유포석보 - 신라충신 박제상발선처 - 정자성터 -
활만송 - 산하중앙2로27-6번집 - 철계단 - 강동배수지 - 체육시설 - 오솔길 - 남정자교차로 - 농로 -
정자천둑방길(자전거도로) - 정자교 - 강동해수온천(총거리 15km)

06시50분 정자해수온천 출발 ... 강동섶다리 방향으로 해변길 진입 .... 섶다리는 유실되고 표지판만 남아있다.


<해변길에서 정자항  조망>



판지어촌계 수산물구이단지를 지나고...



방파제에는 강동사랑길 벽화가 그려져 있다. 강동누리길 조성사업의 결과물인 듯하다.


판지항을 지나고...



해안데크길(동해안 자전거길)을 지나고...



복성마을을 지나간다.




제전 장어구이마을을 지나고...



갯메꽃은 갯가에 피는 고운 메꽃이다.   나팔꽃과 비슷한 것이 메꽃이다.

나팔꽃은 귀화식물이지만 메꽃은 토종 꽃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메꽃과 비슷한 갯메꽃 역시 토종이며 메꽃과 다른 점은 잎에 윤기가 많이 난다는 것이다.


갯메꽃은 해안가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들어오는 바닷가의 물이 잘 빠지는 모래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풀꽃길을 걷기도 한다.



강동누리길 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 7월중에는 마무리가 될 것 같다.


<금실정에 있는 이일송>





우가항이 내려다보이는 우가 전망 쉼터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우가 전망쉼터에서 우가항 조망>





우가마을 데크전망대에서 조망이 좋은데 모두들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 그냥 지나친다.

길과 풍경에 좀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걷기 불편한 해안길에는 미끄럼방지포를 깔고 있는 중이다.



<당사항 등대와 당사해양낚시공원 풍경>



강동누리길은 당사항에서 정자항까지 5.36km 구간은 누리길 조성공사가 진행중에 있고,

해파랑길 정자항에서 신명해안까지 4.66km를 합하면 10km의 강동누리길이 되는 것 같다.





동네할아버지의 말씀으로는 말리고 있는 것이 우묵가사리를 만드는데 쓰인다고 한다.



당사마을 500살된 느티나무를 만난다.



당사마을 버스정류장에서 강동축구장으로 진행한다.


임도와 오솔길을 걸어서 우가산 까치전망대에 오른다.



<까치전망대에서 주전해안 조망>




강쇠길 옹녀길 입구의 <강쇠와 옹녀>




<사랑방에 하늘문이 열린다는 천이궁>



옥녀봉에서 휴식을 취하다.


강동해수온천으로 내려오다.



강동사랑길 1구간은 종합안내도에는 분명히 있는데 이정표가 없어 길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길동무님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정자항을 지나 유포석보로 간다.


유포석보의 흔적이 남아있다.


유포석보 옆에 신라충신 박제상 사외시발선처가 있다.



<정자성터에서 정자항 조망>



활만송을 둘러보고... 강동사랑길 1구간은 강동중학교 방향으로 진행해야하지만,

잘 알려지지않은 산책로를 걷기위하여


<산하중앙2로27-6번집 - 철계단 - 강동배수지 - 체육시설 - 오솔길 - 남정자교차로 - 농로 -

정자천둑방길(자전거도로) - 정자교 - 강동해수온천>으로 진행한다.


강동배수지 뒷산은 일반인에 잘 알려려 있지않고 강동사랑길에도 포함되어 있지않지만,

강동사랑길1구간과 연계하여 걸으면 빛나는 길이 아닐까 싶다.


강동사랑길, 그 멋진  길동무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허브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걸은 길동무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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