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청풍호자드락길3코스(얼음골생태길) 걷기여행>길동무프로그램 후기

행운57 2017. 6. 8. 16:06
728x90

<청풍호자드락길3코스(얼음골생태길) 걷기여행>길동무프로그램 후기


2017.6.3(토)

<참가자>
허브님, 미쭈님, 은혜님, 무아님, 행운

<걷기코스>
능강교 - 연자탑(연자암) - 돌탑 - 만당암 - 취적대 - 얼음골(빙혈)<왕복 10.8km>

제천호자드락길 3코스 얼음골생태길은 능강교에서 출발한다.



얼음골은 금수산을 대표하는 골짜기다.



능강교는 자드락길 1코스 작은동산길의 종점이자 2코스 정방사길과 3코스 얼음골생태길의 시점이다.






얼음골생태길은 전구간이 얼음골 골짜기를 따라 걷는 숲길이다.



생태길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드는 길이다.


연자탑은 아쉽게도 숲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한 사람의 힘으로 완성했다는  돌탑이 정교하다.




만당암갈림길에서 취적대1코스로 진행한다.





<만당암>





<얼음골와불>








<취적담>




<취적대>






<출렁다리>





<얼음골>



<얼음골 빙혈>



얼음골 데크에 누워 흰구름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흰구름 또한 느림보강물처럼 느리게 흘러간다.

너무 빨라서 살기힘든 세상에서 느림의 미학을 꿈꾸다.


골짜기를 오르다가 시원한 계곡의 반석에 앉아 점심을 먹고,

하산길에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얼음골의 한나절이 행복하지 않겠는가.


얼음골생태길을 따라서 하산을 한다.

고은선생의 시가 주는 느낌이랑 딱 맞는 것 같다.


"내려 갈 때 보았네.

올라 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메모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