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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삼화실-서당 )도보여행
2016.9.22(목)
삼화실(삼화실안내소)-(0.4km)- 이정마을-(1.3km)-버디재(1.6km)-서당마을(총거리3.3km/1시간 소요)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서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을 잇는 16.7km의 지리산둘레길.
마을도 많이 지나고 논, 밭과 임도, 마을길, 숲길 등 다양한 길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하고 반긴다.
마을도 많이 지나고 논, 밭과 임도, 마을길, 숲길 등 다양한 길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하고 반긴다.
봄에는 꽃동산을, 가을이면 황금으로 물든 풍요로운 지리산 자락을 펼쳐 놓는다.
먹점재에서 미동 가는 길에 만나는 굽이쳐 흘러가는 섬진강과 화개 쪽의 형제봉 능선,
그리고 섬진강 건너 백운산 자락이 계절별로 색을 바꿔 순례자와 여행객들의 마을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길만큼 마을 숲도 다양하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악양면 대축의 문암송은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 준다. 또한 지리산북쪽에 다랭이논이 있다면 이곳에는 갓논이 있다.(자료출처:지리산둘레길 홈피)
마을길을 따라 이정마을로 간다.
<하동군 적량면 동리 이정마을>
이정마을을 출발...이정2교를 통해 남산천을 건너고...삼화실로 도로를 횡단하여 농로로 진입.
풀꽃세상이 펼쳐지다.
<무릇>
농로를 따라 걷다.
<부추꽃>
길이 조금 가파르다.
<버디재 삼거리 안내판>
버디재에서 숲길로 접어들어 고개를 넘는다.
재넘어 숲길과 밤밭길을 따라서 서당마을로 간다.
시멘트 임도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서는 갈림길 이정표가 훼손되어 있다.
임도갈림길에서 서당마을로 가는 숲길.
<서당마을 풍경>
<물레가 도는 풍경>
09시28분...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서당마을회관에 도착.
서당마을에서 둘레길을 걷는 여행자 부부를 만났지만 걷는 방향이 달랐다.
<지리산권역 에코 빌리지 현황>
삼화실(동촌마을)에서 서당마을까지 도로를 따라 걸으면 6.8km 지만,
버디재를 넘는 길은 3.3km 로 지름길임을 알 수 있다.
삼화실마을을 출발한 지리산둘레길은 서당마을을 거쳐 대축마을로 향하지만,
오늘은 서당마을에서 지선 둘레길을 따라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까지 걷는다.
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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