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지리산둘레길(하동호-삼화실)도보여행

행운57 2016. 9. 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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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하동호-삼화실)도보여행


2016.9.22(목)


하동호-평촌마을(2km)-화월마을(1.2km)-관점마을(1.1km)-상존티마을회관(3.2km)-존티재(0.7km)-삼화실(1.2km)

(총거리9.4km/지리산둘레길 홈피 소요시간 4시간/ 실소요시간 2시간30분)
난이도 : 하동호-삼화실, 하/ 삼화실-하동호, 하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와 하동군 적량면 동리 동촌마을을 잇는 9.4km의 지리산둘레길.

하동호- 삼화실구간은 청암면 소재지를 지난다. 돌다리를 건너 시냇물을 건너보는 모험도 해보고

산골마을 아이들이 학교를 다녔던 존티재도 넘는다. 익살스러운 장승도 만난다.

구 삼화초교였던 삼화에코하우스에 자리잡고 있는 지리산둘레길 삼화실안내소에서 다리쉼도 하고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하동호- 삼화실구간은 평촌, 관점, 상존, 동촌, 이정마을을 지난다.

(자료출처:지리산둘레길 홈피)



<하동호 표지석(도보후 촬영사진)>



<하동호 제방 코스모스길(도보후 촬영사진)>



<하동호 전경(도보후 촬영 사진)>



날이 밝기를 기다려...05시54분..하동호 관리소(하동군 청암면 고래실길 3) 출발...



<도보후 촬영사진>

하동호관리소 주차장 화장실 우측 둘레길 이정표 지점에서 하동호 제방 아랫길로 내려간다.



제방아래 공터에는 코스모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날이 좀 더 밝았다면 환상적이었을 것 같다.



코스모스길을 따라 새벽을 걷는 이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하동호 하부에 있는 청암체육공원을 지나 횡천강을 건넌다.



<횡천강의 새벽>



<평촌마을회관>



평촌마을은 청암면소재지다. 1003번도로(청학로)를 따라 걷는다.



하월마을 버스정류장을 지나 농로로 접어드니 하우스에 핀 하얀 꽃이 장관이다. 취나물꽃이다.



논두렁길을 지나 횡천강 징검다리를 건넌다.



둑방길을 걷다가...장밭교를 건너...반월마을 도로로 진입하니 취나물 꽃이 하얗다.



반월마을 버스정류장에서 1003도로 우측 농로를 따라 걷는다.



관점마을 버스정류장에서 관점마을로 가는 입구에 둘레길 안내도가 있다.


관점교를 건너 관점마을로 간다.



<관점경로당>



관점마을 경로당 옆에 둘레길 관점마을 안내판이 있다.



관점마을에서 농로를 따라 작은 고개를 넘어 명호천으로 간다.



명호천 다리를 지나 명사길(도로)을 따라 걷는다.



가야할 상존티마을도 명사마을 중의 하나다.



명사마을을 수호하는 석장승...



명사교 좌측 골짜기를 흐르는 물은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존티마을 풍경



<명사마을 유래>



<명사마을회관>



명사마을은 대숲이 감싸고 있다.



2015.5.16. 지리산둘레길 마을순례단이 명사 상존티마을을 다녀가다.



<상존티마을 미담정>



대숲길을 걷다.



<존티재로 가는 대숲길>



<물봉선>



<존티재 장승>



존티재는 상존티마을과 삼화실 동촌마을을 연결하는 고갯마루다.



존티재에서 숲길과 농로를 따라 내려간다. (동촌마을 풍경)



<동촌마을 둘레길 이정표>



동촌마을과 삼화실을 같은 마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지리산둘레길 삼화실안내소가 있는 <삼화 에코하우스>



삼화실은 복사꽃, 살구꽃, 배꽃 등 세가지 꽃이 피는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동촌마을, 이정마을 등 7개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08시23분 동촌마을(삼화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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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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