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경주 양남) 삼태봉 진달래 산행

행운57 2016. 4. 12. 10:13
728x90

(경주 양남) 삼태봉 진달래 산행



2016.4.10(일)


마우나리조트 입구 - 관문성 - 삼태봉 - 진달래군락지 - 임도삼거리 - 마우나 임도 - 마우나리조트 - 마우나리조트 입구


마우나리조트 입구에 도착하니 차가운 바람이 분다.



관문성을 지나고~~~




진달래의 향연이 펼쳐진다.




노랑제비꽃도 우리를 반가는 듯~~~




마우나입구에서 삼태봉으로 가는 길은 온통 진달래밭이지만,

아쉬운 점은 진달래가 한꺼번에 피지않고 시차를 두고 피는 까닭에 화려함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달래꽃길의 분위기만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삼태봉 가는 길의 묘지 주변의 양지바른 곳에는 진달래가 만개했다.





삼태봉 정상에도 진달래가 만개했다.



삼태봉이정표에는 토함산 방향의 표시는 없다.

우리는 진달래군락지를 가기위하여 토함산방향으로 진행한다.


그것은 행운이었다. 무아님이 하얀 진달래를 발견한 것이다.




북쪽으로 진행할수록 진달래꽃이 진하게 피었다.





임도삼거리에서 마우나 오션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걷는다.




임도삼거리에서 마우나오션까지 진달래군락지에는 진달래가 만개했다.






장관이다. 탄성이 절로 나온다.






진달래군락지가 소문이 나지 않아서 호젖하게 진달래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좋다.



진달래꽃의 향연이 끝나자 복사꽃이 반긴다.



마우나리조트 진입도로변에는 아직도 벚꽃이 남아 있다.



 진달래꽃의 아름다움에 몰입하느라 배고픔도 잊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