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 무학산둘레길 걷기>길동무프로그램 후기

<범서 무학산둘레길 걷기>길동무프로그램 후기

 <주관자 - 행운>

도보일 -  2016.4.9(토)>

 

<모인 장소 및 시간 >

 

중구청 정문 10시

<여행일정>

사일쉼터 - 만수로산책길 - 태화강100리길(사연호둘레길) - 망성임도 -  무학산 능선길 -

무학산 정상(해발344m) - 무학산 만디 - 사일마을 지능선길 - 사일쉼터

<참가자>

여백님, 무아님, 산길님, 보스님, 제시카님, 다으메님, 미쭈님

<도보기록>

망성교에서 사일마을로 가는 도로가 2차선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차량통행이 통제되어 걸어서 사일마을 사일쉼터까지 갔습니다.

처음 참가하시는 제시카님과 사일쉼터에서 합류하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도보를 시작합니다.

사일마을 골목길을 지나 숲길로 들어서자 산철쭉(연달래)이 반깁니다.

계곡을 건너는 곳에 산책로를 개설한 서만수님의 공덕비가  있습니다.

만수로산책길은 태화강100리길과 만나게 됩니다.

사연댐 둘레길은 걷기좋은 아름다운 길입니다.

사염댐주변에는 산벚꽃이 피었구요.

사연댐전망덱에서 바라보는 사연댐 조망도 좋습니다.

향기가 독특한 분꽃도 피었습니다.

예쁜 이름을 가진 별꽃 ...개별꽃입니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류를 건너서 제법 가파른 산길을 올라갑니다.

용담과에 속하는 2년생초인 구슬붕이입니다.

붓꽃입니다.

망성임도를 따라 걷습니다.

복사꽃

산벚꽃

제비꽃

여백님이 손수 지고 올라와서 세웠다는 무학산 정상석입니다.

무학산 정상에 핀 자목련입니다.

무학산 정상에서 무학산 만디로 가는 길입니다.

무학산 만디에 있는 산불감시초소입니다.

무학산 만디에서 울산시내 조망입니다.

무학산 만디에서 사일마을로 내려가는 길에도 산철쭉이 반깁니다.

사일마을에서 꽃잔디도 만나구요.

백작약꽃도 보았구요.

금낭화도 만났습니다.

금낭화 한송이가 통도사 서운암들꽃축제를 떠올리게 하는군요.

들꽃을 감상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사일마을로 되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포함 4시간 정도 걸은 것 같습니다.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 참가해주신 길동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