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야간 연꽃 도보
2015.7.17일
경주역 - 선덕네거리 -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 천군로 - 분황로 - 동궁과 월지 - 반월성(석빙고) -
첨성대 - 대능원돌담길 - 패션의 거리 - 화랑로 - 경주역
(총도보거리 7.07km/총소요시간 3시간18분/순수도보시간 2시간25분/평균속도 2.8km)
(호계역 17시58분 무궁화호 열차/경주역22시36분 무궁화호 열차)
호계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호계역 꽃밭의 상사화...(꽃말 -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꽃과 잎이 피는 시기가 달라 서로 만날 수 없음을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으로 표현>
경주역에서 선덕네거리를 지나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로 연꽃을 만나러 간다.
날이 어둡기 전에 연꽃을 먼저 보고 져녁식사를 하기로 한다.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내에 있는 부용화단지
무궁화꽃을 닮은 부용화 - 꽃말은 매혹...섬세한 아름다움...행운은 반드시 온다.
천군로 꽃집에서...
천군로 - 가로등이 어둡다.
분황로 데크길 - 가로등불이 예쁘다.
동궁과 월지 - 야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반월성을 걷는다.(석빙고)
계림로를 따라 첨성대 가는 길 - 가로등불이 예쁘다.
첨성대 야경도 좋다.
동부사적지대의 왕릉 또한 야경이 좋은데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로 인해 사진이 꽝이다.
그래도 도보여행자에게는 DSLR카메라는 불필요한 존재다.
가로등불이 은은하게 비치는 대능원 돌담길을 걸어서 패션의 거리로 간다.
경주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시원한 밤공기에 기분이 상쾌하다.
역시 경주는 밤이 좋은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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