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지산 치유의 숲 도보여행
2015.5.4
징검다리 연휴라서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휴양림 사이트에서 예약 취소분을 찾아서 예약하는 방법으로 4일간의 숙소를 구했습니다.
여행 1일차에는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단풍나무 2호에서,
여행 2일차에는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205호에서,
여행 3일차에는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치유센터 힐링관 202호에서,
여행 4일차에는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201호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민주지산 치유센터 2층에 있는 힐링관202호는 원룸형 8인실입니다.
성수기와 주말에는 9만원, 비수기 평일에는 5만원인데 마침 3일이 일요일이어서 평일요금을 적용받았습니다.
힐링관에는 전용 찜질방이 있습니다. 여행하면서 전용찜질방에서 찜질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색다른 체험입니다.
<치유센터 - 바람치유시설>
<치유센터 - 물 치유시설>
치유센터에서 치유의 숲 도보를 시작합니다.
삶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걷습니다.
치유숲길은 계단이 없는 무장애길입니다.
곳곳에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다림의 의미를 생각하며 걷습니다.
영산홍 꽃길을 걷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걷습니다.
아무리 좋은 시설도 이용하지 않으면 퇴색됩니다.
임도쉼터로 올라왔습니다.
임도 돌탑에서 치유를 기원하는 소망 하나쯤 빌어봐도 좋겠습니다.
전망대로 갑니다.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전망대를 돌아나와 임도를 따라 걷습니다.
이정표가 없어서 호기심을 갖고 데크길을 따라 들어가니 치유광장입니다.
대나무 발을 쳐놓은 이곳은 무엇하는 곳일까 궁금하여 빙글빙글 돌아서 들어가보니~~~
데크 하나 놓여있습니다. 풍욕을 즐기거나 명상을 즐기거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유광장에는 울창한 낙엽송(일본잎갈나무)숲도 있습니다.
치유광장에는 앙징맞은 쉼터도 있습니다.
치유광장을 한바퀴 돌아서 임도길로 나왔습니다.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사람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고도 -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걷습니다.
임도에서 깊은산길로 들어갑니다.
명상길을 걷습니다.
치유의 숲에는 습지길, 깊은 산길, 산약초원길, 산새길, 명상길 등 다양한 이름의 길들이 있습니다.
결론은 모두가 이리저리 어슬렁걸음으로 걸으면 좋은 길입니다.
숲속광장에는 이런 모양의 쉼터도 있습니다.
치유센터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숲길은 치유센터 옥상으로 곧바로 연결됩니다.
치유센터 옥상의 햇빛치유시실입니다.
민주지산 치유의 숲은 민주지산 등산로와 연결이 되기때문에 걷고 싶은 만큼의 길을 선택해서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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