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탕근산 진달래능선 산행
2015.3.29(일)
강동동주민센터 - 활만송 - 강동배수지 - 삼거리1 (우측방향) - 삼거리2(우측방향) - 굴다리 통과 - 주렴2길 38-60번집
(축산농가) 앞(좌측농로) - 윗주렴삼거리1(우측농로) - 삼거리2(우측임도) - 임도 고갯마루(좌측능선길 진입) - 진달래능선
- 대안임도(우측방향) - 임도 곡각지점(능선길 진입) - 능선길 - 산음소류지 - 산하교차로(직진) - 산하사거리(우측방향)
- 산하2교 - 정자성터 - 강동초등학교 뒷길(동해안로 1455번길) - 강동초등학교 정문 - 강동동주민센터(4시간30분소요)
탕근산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아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도나 개념도도 없이 오로지 감각만으로 탕근산 능선을 따라 대안임도로 올라가는 무데뽀산행을 합니다.
강동동주민센터를 출발하여 강동중학교 동편 담장옆길을 따라서 활만송으로 갑니다.
<활만송>
활만송에서 도로건너 철계단을 따라 강동배수지로 올라갑니다.
강동배수지에서 산책로를 따라 갑니다.
그네가 있는 첫번째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의 오솔길을 따라 갑니다.
두번째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의 오솔길을 따라 갑니다.
복사꽃이 피었네요.
절개지에서 31번국도로 내려갑니다.
굴다리를 통과하면 길은 외딴집으로 연결이 됩니다.
굴다리를 통과하여 외딴집으로 가기전에 우측에 있는 농로로 접근해야합니다.
주렴2길 38-60번집(축산농가) 앞에서 좌측농로를 따라 갑니다.
윗주렴마을에서 주렴저수지가는 농로에서 우측방향의 농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의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주렴저수지를 거쳐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문을 막아 놓아 접근할 수 없습니다)
임도 고갯마루에서 좌측방향의 능선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그 흔한 산악회 시그널 하나 없는 길입니다.
그런데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대안임도까지 1시간 30분동안 진달래가 만개한 능선길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이 길을 탕근산 진달래능선으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제법 가파른 봉우리를 넘어 대안임도로 접근합니다. 우측방향의 임도를 따라 갑니다.
곡각지점에서 능선길로 접어듭니다.
초입은 제법 걷기좋은 오솔길입니단, 산음소류지까지 가는 능선길은 좁은 길입니다.
이 능선길에도 진달래가 만개하였습니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우측 골짜기에 성불사라는 절이 있고, 전방에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가 보입니다.
능선의 끝자락에서 멋진 오솔길을 만나게 됩나다.
산음소류지로 내려섭니다.
(산음소류지 둑방길을 지나 임도를 따라 올라가도 진달래능선으로 가는 고갯마루로 갈 수 있습니다)
산음소류지에서 농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산하교차로에서 직진합니다.
산하사거리에서 우측방향(방어진 정자방향)입니다.
산하2교를 지나 북정자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진행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양지꽃>
정자성터로 올라갑니다.
정자성터에 벚꽃이 피기시작합니다.
<정자성터에서 정자항 조망>
정자성터에서 강동초등학교 뒷길(동해안로 1455번길)로 내려갑니다.
강동초등학교 정문을 지나 강동동주민센터로 원점회귀합니다.
이 코스는 특별한 볼거리가 없는 능선길이지만 일년에 단 한번 진달래가 만개시기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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