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안동호반나들이길 도보여행

행운57 2014. 11.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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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반나들이길 도보여행

 

2014.11.14(금)/ 행운 & 무아님

 

안동호반가는 길 -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 구룡저수지에서 물안개피는 풍경을 감상하다.

 

영호루는 안동시 정하동 낙동강의 남쪽에 위치한 고려시대의 정자로서 고려 공민왕이 직접 써 준 이름이라고 한다.

 

영호루주차장에서 영호루로 올라가는 길에 단풍이 곱다.

 

영호루 인근에 신승박시비가 있다.

 

영호루에서 낙동강변으로 내려오다.

낙동강자전거길 옆 도보길은 흙길이어서 걷기에 좋다.

 

버들섬 - 안동시 운흥동 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 중간에 솟아 있는 하중도(하천의 퇴적물이 쌓여 이뤄진 섬)가

시민 공모를 거쳐 ‘버들섬’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면적이 2만3000m²(약 7000평)인 버들섬에는 버드나무가 많다.

 

반변천 공도교를 건넌다.

 

<법흥인도교에서 안동호반(안동댐 보조호수) 전경>

반변천 공도교를 건너서 법흥인도교 방향으로 올라간다.

 

법흥인도교에서 안동호반나들이길로 진입한다. 

안동호반 나들이길은 법흥교에서 월영교까지 호반 산자락에 데크길로 연결한 2,080m의 멋진 수변산책로다.

 

산책로에는 2개의 정자와 8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전망대마다 안동의 문화유적 등을 알리는 글이 소개된다.

 

안동호반나들이길 데크길

 

안동호반나들이길 정자

 

안동호반나들이길 정자 옆의 단풍이 곱다.

 

안동호반나들이길에서 조망되는 월영교

 

 

안동석빙고 - 국가문화재 보물  제305호

 

선성현객사에서 월영교 조망

 

월영대 -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2호

 

안동석빙고에서 선성현객사가는 길에 단풍

 

선성현객사(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9호) - 조선 숙종38년 예안현감 깅성유가 개수한 객사

 

초가집과 양반집 등 옛집촌

 

안동민속박물관 개목나루 황포돗배 운항(10시~18시30분)

 

안동민속박물관

 

영락인도교를 건너서 월영공원을 걷다.

 

안동물문화관

 

안동물문화관에서 월영교를 건너다.

 

월영교를 건너니 단풍이 절정이다.

 

단풍이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 말로는 표현불가

 

안동석빙고가는 길

 

월영교에서 다시 안동호반나들이길을 걸어서 법흥인도교를 건넌다.

법흥육거리 횡단보도를 건너서 임청각으로 간다.

임청각은 국가문화재 보물 제182호로서 중종14년 행조좌랑을 지낸 고성이씨 이명이 지은 99칸 집이다.

 

<군자정>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국가문화재 국보 제16호) -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

전탑이란 흙을 구워서 벽돌을 만들어 쌓은 탑이다.

 

고성이씨 탑동종택 (중요민속자료 제185호)

 

안동역가는 길에 벽화를 보다.

안동역 담장에도 <그 땐 그랬지 - 기차길옆 벽화의 거리>가 있다.

 

안동역 광장에 있는 <안동역에서> 노래비

 

안동역 옆에 있는 <안동동부동오층석탑> - 국가문화재 보물 제56호

 

동부동오층석탑과 마주하고 있는 <안동 운흥동 당간지주>  -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00호

 

안동역앞 횡단보도를 건너 음식의 거리로 간다.

시골장터국밥 한그릇 비우고 다시 길을 간다.

 

중앙문화의 거리를 둘러본다.

 

안동구시장과 안동찜닭골목을 걷어본다.

 

이리 저리 길을 찾아서 안동교(인도교)를 건너서 영호루주차장으로 간다.

안동호반나들이길과 단풍, 그리고 안동의 문화유산에 취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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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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