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울산어울길1구간(월봉사 - 화정산삼거리-염포삼거리) & 방어진해변길 도보기행

행운57 2012. 12. 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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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어울길1구간은 월봉사에서 염포삼거리까지 구간으로 비교적 짧은 거리(3시간소요)입니다.

따라서 염포삼거리에서 월봉사를 거쳐 화암추등대를 둘러보고 방어진항 - 슬도 - 대왕암- 일산해수욕장까지

연장하여 도보기행을 하면 좋을 듯하여 지난 여행기록을 재구성하여 올려봅니다.

 

2010.9.25일

 

울산어울길 1코스는 화암추등대에서 시작하여 월봉사 - 염포산 정상을 지나 염포삼거리까지다.

오늘은 역방향으로 걸어 본다.

 

*2012.11월 울산어울길이 공식개통되면서 1구간이 월봉사에서 염포삼거리로 축소조정되었다.

 

먼저 염포삼거리에서 남목방향으로 SK주유소옆으로 등산로를 따라서 간다.

상내약수터를 지나 염포산 정상으로 오른다.

 

염포산 정상에서 화정산삼거리 방향으로 걷는다.

제2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긴다.

 

화정산삼거리 제1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긴다. 울산의 야경이 좋은 곳이기도하다.

방어진체육공원 축구장을 지나 화정 천내 봉수대로 올라간다.

 

방어진배수지에서 문현삼거리로 내려선다.

문현로를 따라 걷는다.

 

화잠로 137 방향으로 걷는다.

화암등대길을 따라 걷는다.(1.3km)

 

화암추등대는 8층에 전망대가 있고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간다.

 

약수터가는 길...

 

성내약수터

 

 

 

 

염포산 조망...

 

제2전망대

 

 

제1전망대

 

 

 

화정 천내봉수대

 

 

화암추등대

 

방어진 바다길은 화암추등대에서 방어진항 - 슬도 - 대왕암공원(울기등대) - 일산해수욕장에 이르는 7km의 해안길이다.

 

화암추등대길 1.3km는 방파제 아래 시멘트도로여서 걷는데 지루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화암추등대 전망대에 오르면 탁트인 조망에 가슴이 시원해진다.

 

등대길입구에서 바닷길을 따라서 방어진항으로 간다. 도로여서 좀 그렇지만 바다를 보며 걷는 재미를 ...

방어진항에서 슬도까지도 도로를 걷는다. 그래도 걷는 재미는 있다.

 

슬도는 울산시 동구 방어동 산5-3번지 일대 3,083평방미터의 아주 작은 섬이지만,

지금은 방파제로 연결되어 육지속의 섬이 되었다. 슬도에는 등대가 있다.

 

슬도입구(성끝마을)에서 대왕암까지는 바다길이다. 아주 조망이 멋지다.

거리 1.82km의 해안산책로다. 대왕암에서 해안선을 따라 약500m정도의 산책로가 있다.

 

(2012.12월 현재는 슬도 주변산책로와 슬도에서 대왕암공원에 이르는 산책로가 완전 개통되었음)

 

산책로는 일산해수욕장으로 연결되고 일산해수욕장에도 도보길이 정비되어 있다.

 

(방어진항)

 

 

슬도등대

 

슬도에서 바라다 본 대왕암

 

 

 

배미돌

 

대왕암

 

울기등대

 

바람이 세게 분다. 파도가 아주 멋진 날이다.

 

대왕암

 

 

대왕암

 

사근방

 

탕건암

 

할미바위

 

용굴

 

희망봉

 

해송숲

 

일산해수욕장

염포삼거리에서 출발하여 염포산 - 월봉사 -문현삼거리 - 화암추등대 - 방어진항 - 슬도 - 대왕암공원 -

일산해수욕장까지 걸었다.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도보여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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