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유수

2010.8.7. 석굴암주차장에서 시원한 밤을 보내고... 새벽에 일출을 보고... 석굴암을 참배하고...토함산을 올랐다. 충만한 시간들... 석굴암가는 길 석굴 석굴입구 석굴암에서 바라다 보는 동해... 수광전 토함산가는 길... 정상에서의 조망은 장쾌하다. 정상아래 헬기장에서...나리꽃...

2010.8.6. 성안중학교앞에서 체육공원으로 내려가는 입구에 성안옛길 안내도가 있다. 체육공원으로 진입하여 배드민턴장 입구에서 솦속 오솔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내약마을로 가는 농로가 나온다. (체육공원 배드민턴장 입구에 이정표 있음) 오솔길에 끝나는 지점에서 내약마을로 가..

2010.8.3. 옥천읍 장룡산 중턱에 위치한 용암사는 일출과 운해가 아름다운 절이라고 한다.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쌍삼층석탑과 마애불이 있다. 장룡산 등산로는 쌈삼층석탑에서 시작된다.

2010.8.3. 고려 태조 왕건의 개국사찰로 알려진 논산 개태사를 참배했다. 개태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아미타삼존석불이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다. 일주문 극락보전 아미타삼존석불 철확 정법궁 아난존자님이라고... 요사채의 공간구조가 유용해 보인다.

2010.8.3. 부여 성흥산 대조사 석조미륵보살님을 참배한 뒤 관촉사로 동시대에 조성된 미륵보살님을 참배하러 갔다. 반야산 중턱에 자리잡은 관촉사에 대한 느낌은 석조미륵보살님으로 인해 더욱 더 강하게 각인되었다. 윤장대를 돌리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 보물 제218호 - 고려시대 작품 관촉..

2010.8.3. 부여 성흥산 중턱에 위치한 대조사와 미륵석불을 참배하는 시간은 깨어있는 시간이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석조미륵불이 보수작업이 진행중이어서 본래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2010.8.3. 부소산문에서 시작된 부소산성 도보여행은 청정한 숲속길을 걸어서 역사와 문화가 서려있는 정자와 사적지를 지나 백화정, 낙화암, 고란사를 돌아 나와 다시 부소산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중간 중간 음수대와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 가볍고 편안하게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어 좋다. 부소산..

2010.8.3. 궁남지연꽃길을 걸은 다음 짜투리시간을 이용하여 정림사지를 관람했다. 정림사지를 관람하려면 정림사지박물관 관람료를 내야한다. 3층석탑이 주를 이루는 신라탑과 5층석탑인 백제탑의 아름다움을 비교해보면...? 정림사지박물관

2010.8.3. 아침나절을 궁남지를 중심으로 한 서동공원에서 보냈다. 궁남지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가득한 연꽃단지 사이로 어슬렁 걸음으로 여행을 즐기면서 연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행복을 마음껏 누렸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왜개연, 가시연, 빅토리아연, 열대수련 등이 신기했다. 한낮의 무더위도 ..

2010.8.2. 일주문의 뒷편에는 광명문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무량사오층석탑 - 보물 제185호, 고려시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