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바우길 제1구간 - 선자령 풍차길 도보여행

2010.10.10.

 

강릉바우길 제1구간 - 선자령풍차길은  대관령마을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선자령 순환등산로를 따라서 선자령에 오른다음, 백두대간 능선길을 따라서 대관령마을휴게소로 돌아오는 코스다.(11km, 약4~5시간 소요)

 

대관령마을휴게소에서 대관령 국사성황사로 가는 도로를 따라 걷는다.

(대관령마을휴게소는 (구)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상행선 휴게소의 현재 이름이다.)

 

대관령 국사 성황사 1.5km이정표 지점을 지나서...

선자령(순환등산로) 5.8km, 등산로입구 0.1km, 대관령휴게소 0.4km이정표 지점에서 우측 선자령방향으로 간다.

 

양떼목장 울타리 지점에서  우측방향으로 간다.

풍해조림지(국사성황사 0.4km, 선자령4.2km, 대관령 1.6km 이정표 지점)에서 선자령 방향으로 간다.

(강릉바우길 2구간- 대관령옛길은 이 지점에서 국사성황사 방향으로 감)

 

샘터를 지나고 임도사거리(한일목장 갈림길)로 올라선다.

임도사거리(이정표 선자령 0.8(?)km,  대관령 5.0km, 한일목장 3.8km이정표 지점)에서 우측 두번째 임도를 따라 간다.

 

매봉갈림길(매봉6.5km, 대관령5.5km, 선자령 0.3km지점 이정표)에서 선자령 방향으로 올라간다.

선자령 정상에는 < 백두대간 선자령>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선자령 정상이정표(대관령 5.0km, 대관령(순환등산로)5.8km, 매봉6.9km)지점에서 대관령 5.0km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온다. 선자령2.1km, 대관령 2.9km, 합류 대관령2.8km 지점의 이정표 삼거리에서 우측길은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걷는 편한 길이고 좌측길은 봉우리(전망대)를 거쳐 내려가는 길이다.

 

무선표지소 입구부터는 시멘트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반정갈림길(반정 1.6km, 국사성황사 0.2km 사거리 이정표 지점)을 지나서...

 

선자령4.2km, 대관령 1.0km, 대관령 0.8km 이정표지점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흙길(임도길)을 따라 간다.

대관령마을휴게소 도착, 종료.

 

 경포해변 목재산책로를 걷다가 일출을 감상....

 

대관령마을휴게소에 도착하여 선차령풍차길을 걷는다.

 

풍해조림지를 지나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길가에 핀 꽃 한송이에도 마음은 행복을 노래하고...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계곡에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선자령계곡에는 속새풀이 군락지를 이루고 산다.

 

이른 아침, 계곡에는 물소리만이 흐르고...

 

 

용담은 예쁜 꽃을 피우고...

 

이국적인 풍경의 풍차길...

 

선자령 정상에는 백두대간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우뚝하고...

 

목장지대 초원의 푸르름과 풍차가 공존하는 풍경...

 

선자령 풍차길은 자연의 변화를 느끼기에 좋은 길이다. 경사가 완만한 길이여서 걷기에도 편안한 사색의 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