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칠보산 & 유금사

2010.8.21.

 

 칠보산자연휴양림삼거리 - 유금사 - 유금치 -등운산 사거리 정자 -  해돋이전망대 - 칠보산자연휴양림 - 휴양림삼거리

 

칠보산자연휴양림삼거리에서  유금마을을 지나 유금사까지 2km를 도로를 따라 걸었다.

 

유금마을 풍경...

 

유금사 누각...

 

 

 

 

소원비는 돌이라고 한다. 부처의 가르침이 아닌데...

 

보물 제674호로 지정된 국가문화재인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이른 아침 대웅전 법당에 앉아 천수경과 금강경을 독송하고, 칠보산으로 겨벼운 산행길에 올랐다.

 

유금치까지는 2km의 가파른 길이다.

 

유금치에서 등운산 정자가 있는 사거리까지는 평탄한 오솔길이다.

 

 

 

해돋이 전망대로 내려서는 길에서  고래불해수욕장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해돋이가 잘 될 것 같지 않은 해돋이전망대...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유금사삼거리까지 4km의 도로를 걸었다. 지루할 것 같았지만, 멋진 소나무들을 감상하며 걷노라니 지루할 틈이 없었다. 칡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아픈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끔 천천히 걸었다.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은 내가 깨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