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정 ~ 숲머리> 겹벚꽃따라 도보여행
2022. 04. 19
<경주 보문정 ~ 숲머리마을> 겹벚꽃따라 도보여행
경주 보문정에서 겹벚꽃따라 걷기 출발
보문정 겹벚꽃
보문정에서 보문호반광장으로 연결되는 지하통로를 지나니 겹벚꽃이 만개.
보문상가에서 미국 산딸나무꽃을 만나다.
그리고 보문호반광장에서 미국 산딸나무꽃을 만나다.
봄바람은 보문호반길의 수양버들을 춤추게 한다.
호수가에 핀 겹벚꽃
수상공연장 주변의 겹벚꽃이 예쁘다.
수상공연장 주변의 겹벚꽃은 불국사에 비해 호젖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
보문호반길에서 멀리 토함산이 조망된다.
물너울공원의 메타쉐콰이어숲도 초록으로 물들었다.
화려했던 보문로의 벚꽃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초록빛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보문교사거리에서 명활산성 입구로 향한다.
명활산성입구에서 진평왕릉가는길(선덕여왕길)을 따라 걷는다.
숲머리 뚝방길로 불리던 길이다.
숲머리 뚝방길은 농수로 공사로 조금 어수선하지만,
겹벚꽃을 감상하면서 호젖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숲머리 뚝방길에는 분홍 겹벚꽃과 함께 흰 겹벚꽃이 피었다.
숲머리 뚝방길의 겹벚꽃
선덕여왕길 포토존
숲머리마을
숲머리마을 산책로
숲머리마을 산책로
숲머리 버스정류장에서 10번 시내버스편으로 보문정으로 돌아가다가
초록숲길이 눈앞에 어른거려서 스위트호텔 버스정류장에서 내렸다.
스위트호텔 버스정류장에 내리니 서라벌광장이 있다.
송림이 아름다운 서라벌광장
보문로 초록숲 산책로를 걸으니 싱그럽다.
보문로 초록빛 산책로를 봄맞이길로 부르고 싶다.
보문로 산책로 주변에 핀 겹벚꽃
봄에는 꽃들이 앞다투어 피지만 그 중에서도 박태기나무꽃 또한 예쁘다.
경주 겹벚꽃 여행은 비록 짭은 여정이었지만 긴 여운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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