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경주 덕동호둘레길 도보여행

행운57 2021. 11. 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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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덕동호둘레길 도보여행

2021. 11. 06

 

덕동호둘레길


보문정의 가을


보문정에서 더케이호텔신관으로 진행


더케이호텔 신관 북편으로 진행


휀스문을 통과하여 호텔뒷산 등산로 진행(이정표 없음)


완경사의 능선숲길을 따라 진행

등산로는 산판길로 연결된다.


능선삼거리에서 좌측방향 능선길을 따라 보덕로 고개까지 진행하면 된다.


그런데 마음에 품고있던 의문 하나!

혹시 덕동호 산자락으로 희미하나마 소로가 있지않을까?


그래서 호수까지 내려가보았다.
결론은 걸을 수 있는 길은 전혀 없었다.


그래도 호숫가 산자락을 따라 최대한 걸어보았다. 산짐승처럼.


고생끝에 얻은 것은 묘지에서 바라보는 덕동호와 동대봉산 풍경이었다.


고생끝에 산불감시탑을 지나 보덕로 고개에 도착.


보덕로 도로를 따라 암곡동 대성마을앞을 지나고~~~


도로에 농기계통로가 있어 그 길을 따라 걸었다.



암곡동 와동마을 벚나무 낙옆길을 걸었다. 기분이 좋아지는 길이다.


와동마을에서 덕동천을 건너 덕동길을 따라 걸었다.


덕동호 풍경을 감상하면서 홀로 걷는 길~~~

걷는 사람은 없어도 간혹 자전거를 탄 사람들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차량들이 지나간다.


시래골입구를 지나고~~~


암곡지의 가을풍경을 느껴본다.


만향정을 지나 명실마을 벤취에서 쉬어간다.


명실마을 전경


명실마을을 벗어나니 단풍나무 한그루 잘도 익었다.


호수를 바라보며 걷기도 하고~~~


숲속길을 걷기도 하고~~~


동대봉산을 바라보며 걷기도 한다.


덕동마을 전경


덕동교에서 경감로 자전거길을 따라 걸었다.


덕동교에서 바라보는 토함산 자락의 가을이 아름답다.


경감로에서 덕동호 풍경


호수를 바라보며 걷는 경감로 자전거길


보불로삼거리 도시숲


보불로삼거리에서 신라교까지 신평천제방길을 걸었다.


신라교를 건너고~~~


더케이호텔앞을 지나서~~~


보문정으로 돌아왔다.


호수를 바라보며 호젖하게 걸을 수 있는 덕동호둘레길은

산색이 곱게 물들고 낙엽이 나뒹구는 늦가을에 걷기좋은 길이 아닐까 싶다.

 

 

보문정 연못의 가을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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