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오어지둘레길 걷기여행

행운57 2020. 11. 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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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지둘레길 걷기여행


2020.11.13.


원효교~혜공교~오어사 일주문 ~오어사~운제산 원효교 ~ 전망대(남생이바위)~

관어정(메타쉐콰이어숲)~댓골입구~맨발로(임도)~망운정(황새등)~안항사입구~

오어로154번길(데크로드)~인도교~제방길~오어로~원효교


2020.11.08. 오어지둘레길이 완전개통되었다.


평일인데도 오어사주차장이 만차.

원효교 근처에 주차후 걷기출발. 원효교를 건너서~~~


이어서 혜공교를 건너고~~~


오어사 일주문 통과.


오어사 대웅전


오어사 해수관음상


오어사 해수관음상에서 자장암 전경


오어사의 가을


운제산 원효교입구 - 오어지둘레길안내도


운제산 원효교(출렁다리)


운제산 원효교(출렁다리)를 건넌다.


운제산 원효교에서 오어사 전경


산기슭을 따라 오어지둘레길을 걷는다.


데크전망대에 남생이바위안내판이 있다.

 

메타쉐콰이어숲 쉼터


관어정


관어정에서 바라보는 오어지 전경


주말에 걷기로 한 일정을 이틀 앞당겨 걷게 되었는데 단풍이 절정이다.


평일인데도 걷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니 주말에는 인파로 북적일 것 같다.


둘레길은 정비가 잘 되어있어 걷기도 편하고 길찾기도 쉽다.


댓골입구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댓골입구에서 안항사입구까지 임도구간은 포항 그린웨이 "맨발로"가 조성되어 있다.


맨발로를 맨발로 걷는 사람은 드물다.


맨발로에서 오어지 전경


제방공사로 저수지 수량이 줄어들어 물속에 잠겨있던 황새등이 보인다.


망운정


안항사입구에도 단풍이 절정이다.


안항사입구에서 오어로154번길 데크로드를 걷는다.


가을의 속도는 너무 빠르다.


좀 천천히 가면 좋으련만. 벌써 가을의 끝자락에 와 있다.


오어지 제방공사가 한창이다.


오어지둘레길은 인도교를 건너 제방길로 가야하는데 평일에는 통제라고 한다.
이런 사실은 오어지가 완전개통했다는 기사에 실려야하는데 현장에 와서야만 알 수 있다니.

 

언제 다시 걷게 될지 기약도 없는데 포기하고 우회할 순 없는 노릇.
무데뽀정신으로 go.


제방길은 오어로로 연결되고, 오어로(오어사 진입도로)를 따라서 원효교로~~~


단풍나무만이 가을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것은 아니다.

오어지둘레길의 가을은 단풍나무가 아니어도 아름답다.


원효교에서 오어지둘레길 걷기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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