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왕호국행차길&추령재길 단풍따라 걷기여행
2020.11.07.
기림사~ 용연폭포~ 불령봉표~ 세수방~ 수렛재~ 인자암~ 모차골(추원길)~추원마을입구~
추령재길~추령재(백년찻집)~안우품마을입구~상범마을입구~범곡마을정류장
신문왕호국행차길&추령재길
양북대왕온천에 주차, 신흥떡방아간옆 어일1리정류장에서 09시 출발 130번 버스~~~
어일순환버스를 타고 09시10분 기림사입구 도착~~~ 기림사매표소에서 신문왕호국행차길을 걷는다.
참고로 기림사에서 어일순환버스를 타고 어일로 가려면 기림사매표소입구 도로건너편에서
기다려야한다. 순환버스이기때문에 안동삼거리로는 가지않는다.
기림사일주문을 들어서니~~~
천왕문으로 가는 길에 단풍이 곱다.
단풍이라는 하나의 풍경에 오롯이 빠져든다.
기림사 천왕문을 들어서니~~~
경내에는 국화향기가 그윽하다. 단풍보러 왔다가 국향에 취한다.
반월성에서 대왕암에 이르는 왕의 길
그 중에서 기림사에서 추원버스정류장까지를 신문왕호국행차길이라는 이름으로 걷는다.
기림사에서 용연폭포가는 길
신문왕호국행차길
오래전에 반월성에서 대왕암까지 왕의 길 전체구간을 걸었는데, 시부거리에서 추원입구까지는
차량통행량이 많은 굴곡진 도로를 걷는 구간으로 안전에 문제가 있어 토함산 등산로를 이용하여 걸었다.
용연폭포
용연폭포
용연폭포입구
불령봉표가는 길
단풍에 취해서 걷는다.
불령봉표
불령봉표
세수방
세수방 주변은 단풍이 곱다.
수렛재를 넘어서 모차골로~~~
골짜기를 가득메운 단풍
비교적 호젖하게 걸으면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
인자암에서 모차골 추원길을 따라서~~~
모차골의 가을
단풍으로 울긋불긋한 추원길을 나홀로 걷는다.
왕의 길주차장
추원길입구가는 길
추원입구에서 신문왕호국행차길에 이어서 추령재길을 따라 걷는다.
추령재가는 길
길은 그리움을 부른다.
추령재 붓다정원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삶도 여행도 이와 같다면~~~
추령재에서 수렛재로 가는 등산로는 비법정 추령등산로로 입산통제구간이다.
추령재에서 안우품입구까지는 도로유실구간이 있어 차량통제구간이다.
추령재에서 안우품마을 입구가는 추령재길
인적없는 도로에 앉아 단풍숲을 바라보며 빵 한조각, 차 한잔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굽이마다 단풍~~~
내려다보니 아찔한 절개지를 통과
안우품마을입구
색의 조화속으로 빠져드는 시간여행
그저 걷기만하면 행복해지는 마법같은 시간속으로~~~
추령재길은 산길을 굽이돌아 평지길로 내려온다.
범곡리 상범마을입구에서 걷기를 마치고 경감로로~~~
범곡마을버스정류장에서 감포행 100번 좌석버스편으로 어일정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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