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 꽃무릇 기행

울산 대왕암공원 꽃무릇 기행


2020.10.07

 

 

바람이 좋은 오후, 대왕암공원으로 꽃무릇 나들이.

꽃무릇은 9월 중순에 붉은 꽃이 핀다.

대왕암송림 꽃무릇군락지!
화무십일홍 이라더니, 벌써 꽃이 거의 지고 없다.

 

여행은 타이밍의 예술이라는데, 타이밍이 너무 늦었다.

그래도 조금 남아있는 꽃무릇에 기분이 좋아진다.

내년에는 아내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서 활짝 웃는 대왕암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대왕암 송림은 언제 보아도 시원스럽다.

울기등대와 하늘이 조화롭다.

울기등대에서 대왕암 바닷가로 산책을 이어간다.

탕근암

 

대왕암

 

대왕암

무장애나눔길!

건강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는 무장애길이 얼마나 필요하고 고마운 길인가를.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