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태백산 백천계곡 단풍길 도보여행

행운57 2019. 10. 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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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백천계곡 단풍길 도보여행

(봉화  백천, 단풍소리와 만나다)



2019.10.19.(토)


봉화, 백천계곡 도보길은 현불사주차장에서 천제단코스 태백14-01지점까지 3.7km 구간이다.



현불사주차장 이정표



오전11시 - 참가자 접수를 하고 아내와 함께 백천계곡 단풍길을 걷는다.



백천명품마을은 6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다.







백천계곡 물소리길로 접어든다.





백천계곡 물소리길(150m)





백천계곡 물소리길은 과수원길(400m)로 연결된다.





백천계곡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나무다리길(200m)







백천계곡 전망대



백천계곡 전망대에서 백천계곡의 단풍을 마음에 담다.



지난해에는 인근에 있는 봉화 청옥산 단풍길을 감탄하면서 걸었는데,

올해는 백천계곡 단풍길을 감탄하면서 걷는다.



백천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계곡깊은 길(2km)이 시작된다.







계곡깊은 길은 현불사 1.5km지점에서부터 시작된다.



백천계곡 단풍길은 계곡깊은 길에서 절정을 이룬다.



백천계곡의 물은 맑다.



백천계곡 단풍길은 걷기 좋은 숲길이다.



반환점에서 단풍축제 참가기념품으로 양말 한컬레를 받았다.








백천계곡 숲속쉼터에서 가을을  느끼며 쉬어간다.







칠반맥이골입구에서 천제단 방향으로 진행한다.









설악산과 오대산은 단풍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태백산 백천계곡은 단풍축제날이지만 호젖하게 걸을 수 있어 좋다.



그렇다고 백천계곡의 단풍이 설악산이나 오대산에 비해 부족한 것도 아니다.



젊은 시절에는 매년 10월 첫주만 되면  첫단풍을 보러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곤 했지만,

올해는 봉화 백천계곡에서 아내와 함께 첫단풍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이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하다.



태백산14-01지점에서 현불사주차장까지 되돌아간다.



봉화, 백천 단풍축제 현장에서 산들마을길(1.5km)을 따라 현불사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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