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에코트레일(삼랑진역~한림배수장~진영역)걷기여행

낙동강에코트레일(삼랑진역~한림배수장~진영역)걷기여행

2018.10.13.(토)

삼랑진역 - 삼랑진지하차도 - 송지교  - 미전천 자전거길 - 낙동강자전거길 - 중앙고속도로 낙동대교 하부 쉼터 -

(구)삼랑진교  - 낙동강레일파크 주차장 - 산책로  - 생림오토캠핑장 - 딴섬생태누리공원 - 양수장 -길없는 산길 -

한림배수장 - 모정교 입구 - 모정마을회관 - 정촌마을입구 - 본금곡교 - 오서교(오서마을) - 장재교 입구 -

한림체육공원 -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 - 연꽃습지 - 징검다리 - 효동마을회관 - 진영역(약20km/5시간10분)

09시30분 - 삼랑진역 출발.

삼랑진지하차도 통과.

송지교를 건너 미전천 자전거길 진입.

미전천 자전거길을 걷는다.

미전천자전거길은 자연스럽게 낙동강자전거길로 연결된다.

지금까지 낙동강하구둑에서 47km를 걸었고, 안동댐 물문화관까지 338km를 더 걸어야 한다.

최종 목적지는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 황지연못이다.

낙동대교 하부 쉼터(주차장, 화장실 있음)

낙동강 철교위로 레일바이크가 다닌다.

(구)삼랑진교를 건넌다,

(구)삼랑진교를 건너면 간이음식점이 있다.

(구)삼랑진교를 건너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도로를 따라 낙동강레일파크주차장으로 진행.

낙동강레일파크에서 마사교를 건너 생림오토캠핑장까지는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생림오토캠핑장을 지나 딴섬생태누리공원으로 진행.

딴섬생태누리공원 - 쉼터, 화장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지만, 방문객은 거의 없는 것 같다.

딴섬생태누리공원에서 양수장으로 진행하니 더이상의 길은 없다.

화포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합수점이기때문일 것이다.

양수장에서 길없는 능선길을 찾아서 걷는다. 잡목을 헤치고 걷느라 힘들지만, 재미있다.

정상적인 길은 생림오토캠핑장에서 금곡로(도로)를 따라서 산고개를 넘어 한림배수장으로 가야한다.

산길은 한림배수장 인근 금곡로(도로)로 연결된다.

낙동강에코트레일은 모정교를 건너 낙동강자전거길을 따라 가야하지만,

모정교에서 화포천아우름길을 따라서 진영역까지 연장하여 걷기로 한다.

<모정마을 정류장 버스시간표>

<화포천 갈대숲>

정촌마을입구에서 화포천 제방길 진입.

본금곡교에서 오서마을 오서교까지는 도로를 따라 걷는다.

차량통행이 뜸해서 걷는데 불편하지는 않다.

화포천 제방길을 따라 장재교입구까지 진행.

<장재교입구- 6코스 안내도>

<장재교입구 - 화포천아우름길 안내도>

장재교입구에서 이팝나무 가로수가 심어져 있는 화포천 제방길을 걷는다.

(이정표에는 이 길로는 방향표시가 없다)

제방길에서 화포천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이정표가 없다.

화포천은 지난번 태풍과 호우로 쑥대밭으로 변했다.

다리를 건너 한림체육공원으로 진행.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 방향으로 진행.

<4코스 - 넓은 뜰길안내도>

화포천 아우름길에서 -화포천 조망.

화포천 제방길을 걷는다.

<화포천 습지 생태학습관>

화포천 습지 생태학습관에서 봉하화포길을 따라서 진영역으로 진행.

진영역으로 가는 화포천 제방길...

화포천 연꽃습지와 화포천 건너 부엉이바위...

화포천 징검다리를 건넌다.

이 지점에서 진영역으로 가는 이정표가 부실하여 길찾기가 애매하다.

이정표가 없어서 빠른 길을 놓치고, 효동마을회관앞을 경유하여 진영역으로 진행.

진영역 - 화포천 아우름길 이정표

14시40분 - 진영역 도착.

15시01분 무궁화호 열차편으로 삼랑진역으로 돌아간다.

15시01분 열차를 놓치면 삼랑진으로 가는 다음 열차는 19시33분이다.

15시01분 열차시간에 맞추기위하여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걸었지만

여정의 행복이 배고픔을 잊게 했다.